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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23:50
20대후반 이고요
군대는 카투사 나왔습니다 이공계출신이고 3학년말에
대기업 특채 채용 미리 스카웃되어 4학년 맘편하게 말년보내고 바로입성했고요 현재 애인없고 회사에 충성충하고 연수입은 1억 조금넘습니다 성과급포함해서요 지방출신이고 전세살고 BMW몰고 결혼계획은 1도없고 유흥에 빠져있고요 첨엔 룸싸롱 다니다 혼자 다닐수있는 키스방 다니면서 중독되어서 키방 매니아입니다 2년간 500번넘게 다닌것같습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키방녀랑 따로만나고 놀러다니고 선물도해주고 돈도 많이쓰고 근데 문제는 키방녀가 아무리 예뻐도 한번 섹하면 두번보고싶지않고 다른애들 보고싶어서 뉴페만찾는 뉴페킬러 뉴페폐인이 되있다는겁니다
이거 뭔가 잘못되있는거 같은데 결혼도해야되고 안정적인생활도해야되는데 버는족족 유흥비로 다써버리니 저축해논돈은없고 정말 이여자애 먹고싶어서 공들여서 먹으면 더이상 보고싶지않고 전화오면 이핑계 저핑계대고 만나고싶지않고 새로운애만 찾을려고하니 이거 섹중독일까요 정신병원 상담받아야할까요
자신의 못이룬..바램했던 꿈(?)을 나열했구만~ㅋㅋ 맞춤법과 띄어쓰기만 봐도 카투사와 이공계 출신의 연소득 1억이 넘는 이의 모습은 단1도 안보인다네~! 나아가 구태여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서두에서 촌스럽게(?)나열했다는 것 자체부터 유흥비 1억 소비의 객관화 된 수긍을 이끌어 내려고 한 의도가 다분히 보이고..ㅎㅎ 여탑 회원들을 너무 우습게 아는 듯..^^
저도 비슷하게 그냥 마구마구 즐겼던 때가 있었습니다.(노래방과 조건에 빠졌을 당시)
그때 님과 비슷하게 회의감이 왔었었는데(저 역시도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서)
어느정도 금욕(??)을 하다 보면 다시금 그 회의감이 금세 사라지더라구요
달림기운이 몰려온다고 무조건 달리는 것 보다는
이제라도 2번 달릴것을 모아놨다가 1번 달리는 스타일을 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돈도 save되고 나아가 회의감이 사라질 것입니다.
통장에 돈도 조금씩 모아 보시구요
저도...그렇게 모으기 시작해서 2억원 남짓 모아놨네요 ㅋ~(뭐 또 달리기 시작하면 금방 날라가겠지만 말이죠~)
고추안설떄까지 그렇게 달려보는것도 괜찮은 인생일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