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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3:29
연애를 오래하다가 헤어지고 지인 소개로 나가서 만나봤습니다. 동갑입니다. 38살.
유방 엉덩이 등은 자세히 못봤지만 날씬하고 전여친들 기준에 어림잡아보면 키 165~167정도로 되보입니다. 인상은 어릴적에 귀여웠겠다 정도에 평범하고 스타일 젊고 관리잘한거 같습니다.
성격은 아직 파악을 못했는데 얌전해보이고 큰 흠은 안보였네요. 긴장했는지 웃는 얼굴을 잘 못본거 같지만? 낯설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찍 대기업다닌 공순이라 돈은 좀 벌었는지 지방에 아파트 하나 사고(대출남음)차 외제차 있다고(b사) 묻지않았는데 말하네요. 돌려 간접적으로 저에게도 묻는듯 했는데...
그냥 입닫고 웃었음. 결혼하면 일은 그만둘듯 하고..
그래 다 그렇다치고
제 속마음은....
곧 보지에 쉰내가 풍길 나이가 아닌가싶네요.
교제해도 중간에 어떠한 일이 있으면 1,2년이 금방 갈텐데
처음부터 걸렸으면 소개를 거절했어야 하는건지
애프터 메세지 먼저 와있었는데..
마음이 안갑니다.
그리고 하필 전여자친구들이 현 29살,32살이라 비교되는 것도 있습니다.
나이 부담감 때문에 발목잡히고 탈날까봐 사귀는척 섹스파트너 하기도 무섭네요. 나이들면서 여자만나기 참 힘들어집니다..
연예인급쭉빵이 최상급외모가 아니고서야 평범한 38이면 그냥 아줌마입니다... 돈이 많아도 의미가 없죠. 국산두고 굳이 외제차 산거보면 허세 허영심도 있을거고 대출은 님이 갚을겁니다..예쁘면 좆집으로라도 쓸탠데 벌써 평범하단 소리가 나오면 관리도 안된거고 곧 날씬한 몸에 나잇살 군살도 덕지덕지 붙을겁니다. 남자는 나이를 먹어도 임신은 시키지만.... 안그래도 불임이 흔한데 여자는40넘으면 임신도힘들고 기형아낳고..(색전증같은 병으로 여자가 죽기도합니다) 애없어서 싸우면 성격도 더러워집니다. 애못낳으면 보통 시댁과도 사이가좋지않고 히스테리는 남편이 받습니다.. 38여자니 압박감에 마음급하겠네요. 결혼할 마음이없는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결혼이 쉬운 여자가 그까지 혼자사는데는 꼭 성격적 결함이 있슴. 님이 40중후반 50넘은 놈도 아닌데 왜 곧40되는 여자를 만나나요? 끝내주는 늘씬쭉쭉빵빵에 얼짱이면 만나보는거 이해라도 합니다만 그래도 님나이에 38은 별로겠네요
볼륨도 있고 외모가 연예인급이면 저도 솔직히 흔들리긴 했을겁니다.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일단은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랄까? 외모로는 슬랜더에 밉지않고 충분했는데 무언가...??? 첫인상에 참하면서 생기가 있는 여성이면 나이를 좀 감안하여 봤을텐데요. 그게 없었던 것이 일단 아쉽습니다.
나이많아서 어린 친구들보다 외모가 떨어져보이는 것도 사실이였는데 느낌도 별로라... 첫만남에 외제차언급도 그닥인데 저에게 재산수준을 묻는 것도 참 그랬죠. 그냥 출산문제뿐이 아니라 나이들면 여러가지로 매력이 없어지나봅니다..
성적매력으로만 따지면 푼돈줘도 싱싱한 여자들이 널렸는데 그 나이대년들이 무슨 이성적 매력이 있겠습니까? 그게 당연해요. 외모도 30대에 벌써 평범하다면 곧 더 보잘것없어질거고 출산능력도 현저히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성격은 더 예민해지고, 여성성은 떨어지고? 결혼을 원하는데도 불구 그나이까지 남아있으면 당연하지만 외모가 잘난년, 성격 착한년, 보지잘쪼이는년, 애교많은년, 살림 잘하고 애잘낳는년 등 남자가 환장해서 갖고싶어할 그런게 없는건데 이상한 콧대만높고... 이것저것 재고 어리든 연상이든 미혼 능력남에겐 먹버당하고 사실상 주제에 맞는 능력없는 남자는 만나기싫고 보기싫다고 같잖게 생각하고 있겠죠. 먹버당하면서도 아무렇지않게 겉으로 자기는 독신주의자니, 자기가 그 남자들이 맘에 안드니, 남자에 관심이 없니 속이며 말하고 다닐텐데 ㅣ안쓰러운 연들이 많습니다. 그나이 여자들 정말로 태반이 그래요.
네당연하지만 여자도 남자도 나이들면 여러가지 패널티를 갖고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외모도 늙고, 임신도 힘들어지고, 히스테릭. 보지도 너덜너덜. 그리고 바라는데도 안팔린데는 이유가 있겠죠.
특히 여자는 그중 자신의 나이를 잊고, 외모나 능력치를 잘모르고 콧대가 높은 경우가 가장 많을듯하네요. 능력있는 미혼남들이 이용해먹기는 딱좋을듯. 여자도 쪽팔려서 어디 말을 못할거고 겉으로 자발적인 비혼주의가 되는거죠 ㅎㅎ ㅎ 뭐 그래도 남자에 비해 여자들은 나이먹어도 보빨러들을 어장치기에 좋을테니 여전히 유리할듯.결혼과는 멀어지지만..
그런 이유라면 저는 그것이 가장 큰 하자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한구석에 남성에 대한 혐오, 불신이 있을텐데 거기에 과거까지 얽매여 있는게 뒤끝있는 성격적 결함이자 하자이죠.
심지어 그정도 깊은 사이인 사람이 있었다면 그것도 큰 하자가 아닐까싶네요. 깊은 사인데 남자는 왜 결국 그 여자와 결혼 하지않았을까요. 남자쪽에 폭력적 성향, 외도와 같은 큰 결함이 있는게 아니라면 결국 남자핑계를 대도 결혼까지 마음 못움직인 여자쪽에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간절하면 붙잡고자 대출받고 콩팥 떼서 원룸이라도 잡아 결혼합니다.(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그정도로 간절한게 아니니 헤어지고, 늙어버린건데.. 자기도 좋아서 만나놓고 남자탓만 하겠죠.
그리고 비혼주의자는 처음부터 굳건하게 결혼시장에 안나와야 비혼주의자인데 나이든 여자들은 괜찮은 남자 있으면 결국 뒤에서 다 만나보고 벌려볼거라 확신해서(벌려도 쉰내나서 능력남들이 원하지 않아하는건데, 겉으로는 인기있고 당당한, 자발적 비혼주의 골드미스인척)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까지 꿈꿔본 여자면 전애인에게 배신감을 품었을테니 더 잘난 남자와 결혼해 살거란 마음도 있을텐데... 그래도 결국 못팔렸다면 특급하자품 같네요. 히스테릭해지고 외모 자궁 다 늙어버려 강제로 체념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억나는건... 37살시절 동갑 여자동기 한명이 20대처럼 보이고 인물이 눈에띄게 좋았는데(화장품 잡지모델도 하던 친굽니다.) 성격도 구김살없이 일잘하고 상냥하고.. 근데 남자친구와 29살쯤 연애를 늦게 시작하고 늦게 파혼하고 끝내서 혼기가 늦어졌습니다. 남자의 바람 사실을 알아서요.. 근데 더 나은 조건의 남성과 5개월도 안되서 결혼했어요.
남성은 용기갖고 자기가 찾아 헤매야하지만 여성은 나이들어도 괜찮으면 절대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결혼시장에 나와도 30후~40대쯤의 퍽탄들 아닌 퀄리티 좋은 남성들이 그 사람들만 집요하게 공략할테니 빠르게 낚아채여있겠죠. 운나쁘게 나이들수는 있으나 외모좋고 순수할수록 눈코 뜰새없이 빨리 시집가는듯.. 속물에 애매한 사람만남고
예외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 여자들 항상 남자들 탓, 비혼주의 염불을 외도 진심으로 들리지가 않네요.
비혼주의자라면 현재까지도 아다여야 겨우 인정 가능하고 혹은 애인과 만나도 결혼은 본인선에서 늘 잘라내야 가능.
그 외에는 결국 비혼주의는 잘난 남자 못만나는 자기합리화고, 40먹은 그때까지 혼자인데는 본인에게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좋고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고, 그 남자가 자기 좋다고 하면 결국 다 만나 붙어먹을 여자들이.. 못나서 눈에차는 남자 못만나는건데 솔직하질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