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중후군 = 공상적 허언증 환자 참 많더군요.
노인네, 아이 가릴 것 없이 많습니다.
이들의 주요 레퍼토리:
1. 가짜 학력
명문대 졸업생이라느니, 서울대 음대 피아니스트, 줄리아드 음대 바이올린 연주자.
서울대 경영학과. 무슨 의대 출신. 동경제대 출신, 버클리음대.....끝도 없습니다만...모두 구라.
리플리 중후군 (허언증) 환자 놈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압도적 1위는 거짓 학력(학위).
가짜(구라)가 진짜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말 다했죠?
2. 자기 자신의 지능이나 실력에 대한 구라.
이게 2위!
특히 자기 자신이 스스로 IQ 높다라고 말하는 자들은 99.99% 구라임. (IQ 테스트 자체도 비과학적이고 논란이 많은데 이에 대해 아는지 모르는지...환자놈들은 IQ를 신봉함)
예체능에 관해서 구라는 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실력이 곧 들어나니깐요.
(노래, 축구, 골프, 피아노, 보디빌딩 등 이런 것은 함부로 구라는 못침. 왜냐하면 실력 검증 들어가면 바로 뽀록)
학문에 대해서는 구라 엄청 칩니다. (왜냐하면 쉽게 검증 못하죠)
천재라느니 수재라느니 하는 인물들 중에 리플리 중후군 환자들 많습니다. (특히 대학교수 중에 많음. 조사해보면 원래 지들이 제일 먼저 퍼뜨린 구라임)
돈많이 번다고 구라치는 바보도 많죠. (실제로는 노숙자 신세나 마찬가지)
무슨 대학교 수석 졸업했다느니...(학과도 아니고 대학교도 랭킹있나요? 어떻게 수석(1등) 졸업할 수가 있는지? 학과도 다 초월해서 전체 수석이라니?? 이건 듣든 순간 바로 사기라고 생각해야합니다)
3. 태생이나 집안에 대한 구라.
재벌3세라느니...엄청난 집안의 아들(딸)이라느니...
집안에 대단히 출세한 식구들이 즐비하다느니...
이런건 듣는 순간 바로 의심해야합니다. 구라일 확률이 역시 90% 이상입니다.
1번, 2번, 3번 모두 바로 검증할 수가 없다는 점을 노린 구라입니다.
노인네들의 경우 자신의 아들/딸 자랑하는 환자들 많죠.
아들 연봉이 10억이라는둥, 딸이 엄청나게 대단하다는 둥...
(물론 아들/딸 외모 자랑은 안합니다. 왜냐하면 사진 보여달라고 하면서 바로 검증 들어오면 낭패니깐.)
4. 자신이 신의 선택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놈
사이비 종교 교주들의 공통점? 다들 리플리 중후군 환자입니다.
자신이 신의 선택을 받아, 신의 계시를 수행하는 대단한 인물로 묘사를 하죠.
목사, 중, 신부 등 종교직업을 가진 자들도 이런 병 있는 자들 있습니다.
4번 역시도 바로 검증할수가 없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
5. 자가가 인기가 많아서 여자 엄청 따먹었다는 놈
구라일 확률이 99%
유흥계에도 이런 인물들 많죠...
6. 친구 자랑
대단한 친구 엄청 많다고 함.
대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치안본부에도 지인이 있고, 청와대, 국회에도 친구가 있다고 함.
최고로 많이 써먹는 기관은 국정원. 거기 고위 간부(기조실장)가 자기 지인이라고 함.
그렇게 잘난 지인들 많은 자가 정작 자신은 왜 그리 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