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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인간은 순간적 행복감(幸福感)을 언젠가는 맛볼 수 있다는 희망 때문에 그럭저럭 목숨을 지탱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순간적 행복감’ 자체를 나무라서는 안 된다. 인생 자체가 일체개고(一切皆苦)라는 생각은, 어찌 보면 살아 있을 때 맛보게 되는 순간적 행복감들을 죄악시하는 부정적 사고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

‘순간적 행복감’, 그중에서도 특히 ‘육체적 행복감’이란 마치 꽃이 활짝 피어났을 때와 같고, ‘존재의 절정’ 또는 ‘분출’과도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생명 유지’라는 길고도 험한 과정 중에 얻어지는 절정의 상태가 바로 꽃이 활짝 피어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체념적 운명론자들은 꽃의 본질이 결국은 ‘시들다 땅에 떨어져 썩어지는 추한 모습’에 있다고 말한다. 소승적(小乘的) 불교나 금욕주의적 기독교의 육체인식이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하지만 꽃은 어쨌든 아름답고, 우리의 시선은 시들어 떨어진 꽃보다 아름다운 자태와 색깔과 향기를 자랑하는 ‘피어 있는 꽃’에 머물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성애적 사랑이나 창조적 노동 (즉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일. 다시 말해서 일 자체가 성적 대리배설이 될 수 있는 것) 을 통해서 얻어지는 행복감에 있어, 그 과정 가운데 생겨나는 ‘순간적 절정감’은 값진 것이고 그것을 무리하게 폄하할 수는 없다. 그렇게 되면 절정감 뒤에 오는 권태보다 더 무서운 권태, 즉 ‘무기력’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기 때문이다.

순간적 행복감이 곧 시들어버린다고 해서 그것 자체를 부정하거나 거기까지 가는 과정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선전해대는 사람들이 가진 부정적 사고방식의 이면에는, 언제나 ‘심통’과 ‘질투’가 자리 잡고 있다. 나는 순간적 절정감과 그런 절정감에 이르기까지 가는 과정에 대해 스스로 격려하는 자세야말로, 고달픈 인생길을 그나마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겪고 있는 삶이 고달프고 재미없는 삶이라고 꽤나 투덜댔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그래도 나는 지금 비교적 행복한 상태에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느 한순간의 ‘관능적 쾌감’만이 참된 행복을 느끼게 하는 유일한 방도라고 믿고 있는 나에게 있어, 내가 지금 독신상태로 있다는 것은 ‘그 어느 한순간’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조건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 사회의 폐쇄성을 절감하게 된 여러 가지 경험 때문에 사람에 대한 공포증이 생기고 상상력도 주눅이 들어, 연애도 제대로 못하고 ‘글을 통한 자유로운 대리배설’도 제대로 못하는 게 ‘억울한 고통’이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고 본다.

그러니까 나야말로 어찌 보면 ‘진짜 간교한 마조히스트’인지도 모른다. 어느 한순간 찾아올지도 모르는 ‘겉과 속이 다 정말로 야한 여자’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그때 맛보게 될 ‘관능적 절정감’을 위해 현재의 고독을 참아내는 고통을 감수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마조히즘은 자학적 마조히즘이 아니라 생산적 마조히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이란 바로 이런 상태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애정을 나눌 특정한 대상이 없는 ‘텅 빈 상태’야말로, 관능적 공상과 기대감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충족감을 맛볼 수 있는 상태라는 뜻이 아닐까.

세계는 지금 인간 개개인이 정신적인 측면에서 행복감을 찾는 게 아니라 육체적인 측면에서 행복감을 찾는 시대로 접어들어 가고 있다. 육체적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것만이 선(善)이요 미(美)요 정의(正義)라는 생각이 차츰 젊은이들의 의식세계로 파고들어 가고 있다. 다시 말해서 육체중심적 쾌락주의 문화가 서서히 싹을 틔워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을 ‘도덕의 타락’이나 ‘퇴폐풍조의 만연’과 연관시켜 한탄해대는 사람들이 한국 사회엔 꽤 많다. 하지만 도저히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에, 한국 사회는 결국 육체주의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리라고 본다.

앞서 말했듯이 육체적 행복감 역시 순간적인 것이요, 찰나적인 것이다. 그렇지만 ‘가뭄 끝의 단비’를 기다리며 긴 고통의 시간을 참아내는 데는, 정신주의 문화보다는 그래도 육체주의 문화가 낫다고 본다. 정신주의 문화는 청교도적 금욕주의나 수구적 봉건윤리의 사유(思惟) 틀에 의존하고 있다. 그래서 ‘가뭄 끝의 단비’가 아니라 ‘가뭄 끝의 말라죽음’이 되기 십상인 것이다.

육체적 행복감이 그토록 ‘순간적’인 것이라면, “그것이 어째서 소중하며 왜 정신적 행복감보다 우위에 있어야 하는가”라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그런 반론의 이면에는, 육체적 행복감이 순간적이고 찰나적인 것인 데 비해 정신적 행복감은 그래도 한결 지속적인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그런 반론을 펴는 사람들은 흔히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나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을 인용하며 정신적 가치의 우월성과 지속성을 입증하려 한다. 정신적 행복감을 대개 ‘한 개인이 사회와 역사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때 느끼게 되는 보람’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럴 경우 예술이나 정치처럼 사회적으로 두드러지게 이름을 남기는 일이 아니더라도, ‘어버이가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는 일’이나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성심껏 봉사하는 일’ 같은 것 역시 은은하게 오래가는 정신적 보람을 선물해 준다는 말이 따라붙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정신적 행복감’은 그 자체가 지극히 애매모호한 것이어서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울 뿐더러, ‘권력’에 의해 끊임없이 악용되기 쉽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국가를 위한 충성에서 오는 정신적 행복감은 전사(戰死)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게도 하고, 잔인한 집단살상을 보람된 일로 느끼게도 한다. 자식을 잘 기르는 데서 오는 정신적 행복감은 곧바로 효(孝) 사상의 강요로 이어져 강압적 지배 이데올로기로 변하기 쉽다. 사제 간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행복론’은 정신적 메커니즘보다는 육체적 메커니즘 위주로 씌어져야 한다. 육체적 행복감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데서 정신우월주의가 나오고, 거기서 다시 종교적, 정치적 행복감이나 ‘명예욕의 성취에 따른 행복감’ 따위가 나온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모두 남을 지배하거나 남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 따른 일종의 ‘사디스틱한 만족감’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이다. 정신적 사디즘은 성애적 사디즘과는 달리 타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위대한 종교적 성인 한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으며, 위대한 혁명가 한 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집단살상이 ‘역사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었던가. ‘몸의 민주화’가 외쳐지는 지금까지도 ‘정신’만 중요시하다 보면, 또 다른 형태의 암흑시대가 다시 도래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갖가지 해괴한 이데올로기에 의한 정치, 문화적 독재가 다시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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