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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9 18:32
소속팀
잔류
김태균(한화, 4년 84억) 송승준(롯데, 4년 40억)
이승엽(삼성, 2년 36억) 이범호(KIA, 4년 36억)
이택근(넥센, 4년 35억) 이동현(LG, 3년 30억)
박정권(SK, 4년 30억) 조인성(한화, 2년 10억)
김상현(kt, 3+1년 17억) 채병용(SK, 2+1년 10.5억)
마정길(넥센, 2년 6.2억)
타구단
이적
정상호(LG, 4년 32억) 윤길현(롯데, 4년 38억)
유한준(kt, 4년 60억)
계약
미완료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
손승락, 정우람, 박석민
박재상, 심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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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투수 정우람(30)이 친정 SK의 제안을 뿌리치고 시장에 나갔다.
그가 요구한 금액은 8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팀 내 간판 타자 최정의 86억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SK
는 "팀에 남고 싶다"며 구단에 로열티를 보인 정우람에게 '오버페이'로 비춰질 수도 있는 조건을 제시했
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2004년 SK에 입단한 정우람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2013년 군 복무를 위
해 잠시 팀을 떠난 뒤 올해 다시 돌아와 7승5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아직 젊은
나이와 그 동안 검증된 안정된 투구는 리그 정상급 왼손 불펜 요원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그러나 정우람에게 과연 88억원이 적정한 몸값인지에는 의문의 시선도 있다. FA 시장에 수요 과잉이 있
다고는 하지만 정우람은 정상급 선발 투수인 두산 장원준(84억원)과 삼성 윤성환(80억원) 이상의 금액
을 요구했다. 사실 SK가 제시한 계약 조건도 여론이 받아들이기에 쉽지만은 않은 액수였다.
정우람은 데뷔 후 큰 부상이 없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올해 전반기와 후반기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반기 평균자책점은 1.65였지만 후반기에 6.86으로 치솟았다. 시속 140㎞의 직구에도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활용하며 공을 던졌지만 후반기에는 타자들의 입맛에 좋게 가운데로 쏠리는 공이 많았다. 또
2년간 안 쓰던 근육을 올해 사용하느라 구위가 더욱 떨어졌다는 평도 있다.
특히 뼈아픈 점은 손톱이 자주 깨진다는 것이다. 시즌 중 김용희 SK 감독은 마무리 상황에도 정우람을
올리지 않은 경우가 있어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곤 했다. 그러나 이는 그의 손톱 상태가 안 좋
아서였다. 이를 두고 코칭스태프에서도 평가는 엇갈렸다.
정우람은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 자신의 요구 금액에 맞는 팀이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어
보인다. 정우람은 시즌 중에도 다른 팀들과 FA 계약설이 돌기도 했고, 현재도 한 지방구단이 유력 행선
지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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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가 사실이면)
2004년 1군에 데뷔해 2012년까지 통산 531경기에 등판한 그는 30승16패 117홀드 46세이브 평균자책점
2.80 (2013~2014군복무) 올시즌 올시즌 7승5패 11홀드 16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구원투수인데 갠적인 사견인데 정우람이 오버페이 한거같고 KBO FA거품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