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원래 주 종목은 핸플과 안마였습니다..

키방은 위생에 대한 꺼림직함 때문에 멀리하고 있다가 다닌지 이제 2년쯤 되었지만,,

여전히 위생에 대한 적지않은 꺼리낌은 있습니다..

그래선지 전 키방가기전에 오히려 제가 꼭 샤워를 하고 가는 버릇이 있죠..

아무튼,, 키방 다니면서 느낀 한가지는 여타 다른 업종에 비해 팁을 남발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지금은 제가 지명을 만들지 않고 마구 달리고 있지만,, 예전 지명같은 경우엔 한번에 100만원까지

받아봤다고 하고 또한 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그 말이 정말처럼 여겨지는게 계속해서 키방을 다니면서,, 만나는 언니들마다 팁을 안받아 본

언니들이 없고 게중엔 수위를 나가지 않았는데도 그져 주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하네요..

팁을 남발하시는 분들!.. 정말 왜 그러는 겁니까?.. 그렇게해서 얻는 이득이 그렇게도 좋나요?..

남들은 그런 팁질을 안해도 좋은 시간을 가지는데,, 무슨 그렇게도 자신감이 없길래 그러십니까..

그 팁으로 인해 당일 보는 그 한 시간은 좋을지 모르나,, 그게 나비효과를 일으켜 나중엔 키방다니는

모든이들에게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발생시키게 된다는 것을 모르세요?..

일례로 수위오버시에 팁을 공공연하게 요구하는 언니들이 현재 생겨나고 있지요..

돈이 주체할 수 없이 남아돌면 더욱 많은 언니들을 보고 후기를 쓰던가,, 그게 싫으면 불우이웃돕기나

하시길 바랍니다..

몇몇 사람의 분탕질 때문에 업종 전체가 지저분해지고 짜증나는 사태가 발생하는게 젤 싫거든요..

분명 업소에 내는 가격에 다 포함 되어있는데,, 그 이상의 것을 원하면 그 이상의 것을 해주는

업종으로 가던가,, 아님 내공을 키워서 언니를 꼬시던가 해야지.. 뭐 잘났다고 팁질은..

그게 자꾸 많아지고 시간이 가면,, 당신들은 물론 망하겠지만,, 덩달아 아무것도 안한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가 간다는 걸 꼭 좀 주지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소소한 간식거리 같은거 사가는 건 인정합니다.. 저도 대화시에 먹을 초컬릿이나 음료 같은건

사가는 편이니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