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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7:38
제가 몇 달 전부터 발기가 되면
왼쪽 고환쪽이 엄청 부풀어오르더군요
그러면서 통증이 느껴졌는데
네이버에 검색을 하니
부고환염, 전립선염, 정계정맥류 이런 글들이 많더라고요
저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동질감과
이거 큰 일 날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동시에 들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보자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믿을 수 있는 MK비뇨기과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카톡으로 선생님께 문의를 드리니
부고환염이 의심된다고 하셔서
엄청 쫄았습니다
검색해보니 부고환염 걸리면 사정을 자제하라길래,
당분간 달리지도 못하고 자위도 못하는 건가 하고요
각종 검사에 수술까지 각오를 하고 갔죠.
위치가 살짝 아쉽긴 하더군요
병원에 들어가니
간호사 두 분이 다 미인이세요
비뇨기과에 미인 간호사.. 뭔가 므흣했지만
그것보다 제 주니어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
드디어 선생님을 뵙고
진찰 및 촉진을 받았습니다
바지를 벗고 침대에 누웠는데
원래도 작은 물건이
개장수를 만난 똥개 ㅈ마냥 움츠러들더군요
선생님이 장갑을 낀 상태로 제 고환을 이리저리 만져보시는데
왼쪽 고환쪽이 좀 아파서 더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부고환염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혹시 다른 질환 같은 건 아니냐고 하니깐,
남자들은 원래 왼쪽 고환쪽이 아프다고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좀 나아질거라고 하시네요
제가 초음파 검사 같은 건 안해봐도 되냐고 여쭤보니
본인 손이 더 정확하시다고 ㅎㅎ
정말 정직하고 사심없으시더라고요
감사 인사를 드리고 나와 수납을 하는데
간호사분들이 더 예뻐보이고
약국 가서도 진통제만 타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이후 마음껏 물을 빼고 있습니다.
뭔가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