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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6:50

마왕과나 조회 수:2,946 댓글 수:11 추천:0

'도깨비' 마지막회에서 공유-김고은, 이동욱-유인나가 못 다한 사랑을 다음 생에서 이뤘다.

21일 밤 9시2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16화(최종화)에서 김신(공유 분)은 "날이 적당한 어느날 이 고려 남자의 신부가 돼 줄래?"라며 지은탁(김고은 분)에게 청혼했다. 지은탁은 이를 승낙했다.

지은탁, 김신, 저승사자(이동욱 분)은 지은탁이 연출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김선(유인나 분)의 사연을 들었다. 앞서 건물, 가게를 내놓고 이사를 가겠다고 한 김선은 정말 다른 곳으로 사라졌다. 김선은 은탁에게 남긴 편지에서 "똥고집 오라버니 잘 부탁한다"며 자신이 모든 걸 기억하고 있음을 알렸다.



저승사자는 바로 김선을 찾으러 뛰쳐나갔다. 김선은 육교 위에서 숫자를 세며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마주한 두 사람. 김선은 저승사자에게 "소식 안 전할 거다. 이 생에서는 다시 못 볼 거다"라며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요" 물었다.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했다. "잘 가요"라며 눈물로 이별했다.

한동안 귀신을 보지 않던 지은탁은 다시 귀신을 보게 됐고, 그의 앞에는 망자인 이모가 찾아와 해코지를 시작했다. 이를 막은 건 지은탁의 옆을 맴돌던 귀신(박경혜 분)이었다. 그는 이모와 함께 저승길에 오르기로 결심, 지은탁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은탁, 김신은 결혼을 올렸다. 행복이 계속되는 줄 알았으나 29세가 된 지은탁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저승사자는 다른 이들의 명부를 받고 일을 하기 위해 기다렸으나 갑자기 명부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은탁을 만난 직후였다. 저승사자는 "명부가 오지 않는 어떤 죽음 때문"이라며 은탁의 죽음을 예견했다.

은탁은 김신과 통화하며 운전하다 결국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물 트럭과 유치원차의 충돌을 막기 위해 순간적으로 희생을 선택한 결과였다. 저승사자는 은탁의 혼에게 죽음을 알렸다. 은탁은 저승사자가 일하는 찻집으로 향했다.

이를 안 김신이 찻집으로 들어와 오열했다. 은탁은 "잠깐만 없을게요. 이번엔 내가 올게요. 내가 꼭 다음 생애에 당신 찾아갈게요. 오래오래 당신 곁에 있을게요"라며 이별의 눈물을 흘렸다. 은탁은 망각의 차를 거부했다. 기억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한 것. 김신은 100년, 200년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승사자는 마지막 명부를 받았다. 긴 벌을 끝낼 때가 온 것. 마지막으로 받아든 명부는 김선의 것이었다. 두 사람은 찻집에서 재회했다. 김신 역시 찻집을 찾아 선에게 인사했다.

그렇게 김신은 홀로 남았다. 오랜 기다림 끝, 김신은 환생한 김선과 저승사자를 발견했다. 저승사자는 강력계 형사, 김선은 배우로 환생해 다시 사랑의 연을 맺었다.

김신은 캐나다 묘지에 앉아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에게 고등학생이 된, 환생한 지은탁이 찾아왔다. 지은탁이 "아저씨 나 누군지 알죠?" 묻자 김신은 "내 처음이자 마지막 도깨비 신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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