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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4:05
.혹시나 다른회원님들 여행시 참고하시라고 호텔 후기 올립니다. 제주도에 호텔이 너무 많은관계로 최근에 다녀온 호텔 3개만 올리겠습니다. 담에 다시 다른호텔들도 올리겠습니다.
이번여행까지 해서 제주도의 대표적인 호텔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켄싱턴호텔(중문)-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룸컨디션 좋은편이구요. 일단 여긴 서비스가 가장 좋습니다. 들어갈떄부터 뭔가 대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체크인시에도 다른호텔과 틀리게 테라스까페에 앉아 음료서비스받으면서 체크인하구요.그사이 짐은 룸에 다 넣어줍니다. 호텔직원들도 많아서 룸까지 인사만 10번이상 받은거 같아요. 또 룸바(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료와 음식이 무료입니다. 간혹 비쌀까봐 안드시고 오시는분 있는데 켄싱턴가시면 꼭 다드시거나 싸오세용.. 음료,초컬릿,과자,등 다 고급제품들입니다. 실내,야외 수영장 다 온수풀이라 겨울에 가도 괜찮구요. 여긴 옥상에 있는 수영장때문에 많은 연인들이 갑니다. 단 애들은 입장불가이니 가족여행시 참고 하세요. 아 그리고 켄싱턴 사우나 시설이 아주아주 좋습니다.
단점은 일단 가장 비쌉니다. 신라호텔과 비슷하거나 조금더 비쌀떄도 있습니다. 또 호텔이 언덕위에 있다보니 편의점을 가려해도 차로 다녀야 합니다. 부대시설이 생각보다 빈약합니다. 수영장 말고는 딱히....
*롯데호텔(중문)- 시설이 오래되다보니 룸컨디션이 썩 좋은편은 아니고 보통입니다. 특급호텔치고는 약간 지저분한 편이구여. 일단 체크인시 1회에 한해 발렛파킹해줍니다. 여긴 본관 신관이 있는데요. 일단 본관이 아니면 룸까지의 이동거리가 상당합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배정받은 룸이 거의 걸어서 로비에서 10분이상 가게 되어 변경했으나 그래도 상당히 이동동선이 멉니다. 신관에 배정받게 되면 어디를 가나 이동거리가 상당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시고 가시면 꽤 난처할겁니다. 룸배정받으실때 꼭 가까운 곳으로 달라고 말하세요. 롯데는 부대시설이 괜찮은 편인데 호텔안에 면세점, 루이뷔통매장,키즈까페,카지노(외국인전용)가 있구요. 면세점은 그닥 살건없고. 키즈까페는 괜찮은 편입니다. 사우나시설은 그냥 그렇더라구요. 롯데가 가장 좋은것은 야외수영장이구요. 온수풀이고 밤에는 화산쇼하고 노래불러주고.. 분위기가 괜찬하요. 조명들도 잘해놨구요. 또 해수욕장까지의 산책로도 잘되어있습니다. 요즘 소셜커머스에 롯데호텔 패키지가 저렴하게 많이 나오니 제가격주고 가지 마시고 꼭 확인하셔서 저렴하게 다녀오세요.
단점: 일단 이동동선이 너무 깁니다. 어른들 아이들 모시고 가는건 비추!!! 요즘 소셜에서 가장 많은 이벤트하는곳이 롯데..가격이 저렴하단 얘기겠죠.. 그러다보니 투숙객중 반은 중국인이에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정말 헷갈릴정도로 중국인이 많습니다. 조용한 호텔보다는 사실 시끌벅적한 리조트 같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애들도 끼리끼리 많이들 오더라구요.
*해비치호텔(표선)-룸컨디션 좋은편이구요. 호텔내부가 특이하고 아주 이쁘게 잘 해놨습니다.특이한 점은 현대에서 운영하다보니 호텔입구에 제네시스가 전시되어 있어용. 가격도 특급호텔중에선 저렴한 편에 속하구요..호텔에 도착하시면 아 여기가 정말 제주도구나 하고 가장 많이 느낄실꺼에요. 바닷가 바로 앞에 있구요..아주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야외수영장과 작은 놀이터도 있구요. 부대시설도 작은 키즈까페 ,오락실,편의점등이 있구요. 제 개인적으론 가족단위여행에서는 가장 좋은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룸도 6인이상 가족룸도 있습니다. 일단 한적하고 조용하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호텔을 찾으신다면 해비치호텔 추천합니다.
단점: 위치가 표선이다보니 공항에서도 먼편이고 중문관광단지까지도 약 30분이상..요즘핫한 애월까지의 거리도 상당히 먼편입니다. 다만 성산과는 가장 가까우니 계획잡으실때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호텔주변에 횟집,고기집,편의점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그것도 한50미터 정도의 상권이 되려나... 그리곤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관광단지를 생각하셨다면 정말 ....맨붕 오실껍니다...
글이 길었네요.. 신라호텔.올레리조트.스위트호텔이 빠졌네요. 여긴 담에 2부로 올리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 취향의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