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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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2:29
업종 & 업소명 : 성지장, 대영장(구 회동장), 경동장, 신세계
위치 & 주소 & 업소 전화번호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
회현역 1번 출구 일대인데 이제 업소가 없어진듯 하니까 자세한 위치가 의미가 없네요.
아가씨 예명 : 업소가 없어져서 예명도 없네요.
과거 선녀 딸기 등등 4대 천왕 시절서부터 최근 커피 수지 초롱이까지... 씁슬 합니다요.
가격 : 최근에는 8만원 이었죠.
오늘 남대문 시장에 갈일이 있어서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가
찜찜해서 하지는 않고 그냥 지금도 대기하러 대영장으로 가는 손님들이 있나 궁금도 하고
해서 회현동쪽 근황을 둘러보고자 회현동에 갔었습니다.
저녁 7시에서 8시사이에 가면 성지장 올라가는 편의점쪽으로 들어가는 언니들 와꾸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기에
담배한대 피면서 기다려 봤는데 다른쪽 골목으로 가는건지
퇴근하는 언니들도 없어 보이고 올라가는 언니들도 없어 보여서 그 편의점 있는쪽 골목이 아닌
반대편, -지금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그 골목쪽으로 빙 둘러서 언덕을 올라갔죠.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넘어로 성지장이 딱 하고 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원래는 주택이 있었는데 작년 여름쯤인가 부터 그 주택을 밀어버려서 거기서 담배피면
성지장 들어가는 손님들도 보이고 시간대만 맞으면 출퇴근하는 언니들도 보고 해서 좋은 포인트긴 했죠.
여튼 그 지점까지 갔는데 성지장 간판에 불이 꺼져있는겁니다.
헐 뭔일이 있었구나. 딱 촉이 왔죠.
해서 가까이 가보니 예전에 휴계실로 쓰던 곳은 전에도 공사중이었는데 지금도 공사중이고
카운터 불도 다 꺼져있고 을씨년 스럽더군요.
하.... 참 그래도 떡치러 다니던 추억이 많았는데... 이렇게 없어진건가... 하며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대영장쪽으로 터덜터덜 내려오면서 대영장쪽 보니 문에 '내부수리중'이라는 표식이 반겨주더군요.
기왕에 온김에 한번 다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경동장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서 보니
동원장은 불이 켜져있는데 거긴 안가봐서 모르겟고 경동장 역시 아래 회원님이 쓰신 글처럼 안한다고 하더라구
여 그리고 언덕의 집은 예전부터 안한걸로 알고 있어서 안들르고 언덕의집에서 구 회동장으로 가는 샛길따라 쭉 내려가면 주차장이 보이는 구간이 있는데 거기서서 과거 회동장
탑이었던 선녀시절부터 시작해서 떡쳤던 언니들 생각하며 담배한대 피니 참 뭐랄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에... 이렇게 갑자기 추억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참 먹먹하고 한편으로는 간간히 떡치러 가던 돈 이제 굳겟네 하면
서도... 참 뭐랄까 싱숭생궁 하더라구여. 오늘따라 담배맛이 왜이리
쓰던지... 여튼 담배한대 태우고 나서 구 회동장쪽으로 발걸음으로 옮기다가 바로 우측으로 난 샛길로 빠져서
여쭉 내려가면 4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해서 몇발자국 걸으면 신세계가 나오는데
짐차가 문옆에 있어서 가까이 가서 보니 역시 신세계도 정문에 '내부수리중'이라고 급히 적은듯한 쪽지로 적혀있더라구요.
작년 9월경 회동장부터 시작해서 경동장, 대영장, 성지장... 그리고 마이너한 신세계까지
이제는 추억으로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