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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20:52
퇴근한 부모님이랑 같이
삽겸살 꿔서 배추무친거랑
간만에 아주 맛있는 한 상을 먹고있는데
삼겹살이 너무 끝내주더라고요
진짜 엄마랑 저랑 아빠랑 감탄했습니다
아빠가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직장 주변에 아주 맛잇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그 집이랑 아주 흡사하다면서 너무 맛있다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갑자기
그 삼겹살집 건물에 새로 생긴 안마시술소를 얘기하십니다...
회사 바로 옆? 혹은 반대편 건물인듯?
대낮에 리무진 끌고 아무렇지도 않게 안마방에 들어가는 사람들
건물 식당에서 먹고 나와서 직장동료들이랑 담배피면서 보면 가관이라고,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시며 혀를 차십니다...
엄마도 가세해서 혀를 차셨습니다.
아후.. 단속때려버려야 하는데. 왜 안하지?
왜긴 조폭이랑 연관돼 있겠지. .아빠의 답변
계속되는 아빠의 썰
그 옆 오피스텔 건물엔 맛있는 순두부 집이 있는데
거기서 동료들이랑 점심먹으면
대낮에 반바지 차림으로 온 백옥피부의 미녀들이 많길래
주인 아주머니한테 여긴 왜 이리 이쁜 처자들이 많은지??
물어봤더니
여가 어떤 곳인데~ 이 건물에만 한 150명은 살껄?
그러시길래 그제야 성매매의 메카란 걸 알게 되셨다고 ...ㅎ
안마얘기로 돌아와서..
얼마전에 고등학교 동창모임 갔더니
친구들이 그 안마소를 물어봤답니다.
그래서 어 거기 새로 생긴 곳? 거기 왜? 라고 하셨더니
에~~~ 안가봤어? 얼마나 유명한 곳인데!
이렇게 놀린다 합디다..
엄마는 기가차서 물으셨지요
아이고, 동창들 누구! 이름 대!! 원석씨? 창원씨?!(가명)
..
ㅋㅋ..창원씨~ ,,,,
잠시의 고민도 없이 고등학교 동창의 이름을 뱉은 아빠는
얘기가 좀 샜는데.. 암튼 그 삼겹살 집이 끝내주더라고~
하시며 삼겹살과 함께한 훈훈한 저녁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
추가로 이어지는 엄마의 멘트
여자를 위한 놀이문화는 왜 없을까!
순실이한테 물어봐~ 아빠의 답변.
...
저 또한 대화에 가세해서
음경만곡이라 당장수술하라며 조언해주고 정상위 해준 안마언니 썰
오피녀의 반반한 외모와 대조되는 귀여운 뱃살에 대한 경험
등에 대한 얘기를 신나게 풀어볼까 했지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지요
왜냐면
내 욕구를 해결해준 그 언니들과
자본의 힘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었고,
욕구를 단돈 20만원에 해결하는 것에 있어
내게 사회가 말하는 성매매의 도덕적문란이란 시선은
너무나 보잘것없던 것이기 때문이므로....
.
...
여탑횐님도 맛있는 저녁하시고~~~
여친이나. 아는 누나 동생 있으면 즐겁게 하시구...
없으면
가끔씩 달리면서,,, 주기적으로 욕구를 배설할 줄도 아는 사람이 되ㅅㅣ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