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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16:59
오피 건마 조건 핸플 다 다녀봤는데 키방은 그간 안갔습니다.
시간이 아까워서입니다.
전 가면 싸야 하는데...키스방은 진짜 키스만 한다고 배웠거던요...
근데 오늘....무자게 땡기는데 주위에 키방밖에 없는겁니다.
그래서 예약하고 갔죠..
덜컥 예약은 했는데.....문제는 키방에 대해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여탑에서 나온 이야기 보면 키방 수위는 하기 나름이라 하고...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키스만 했습니다..ㅠㅜ
슴살짜리 여자애 키스 싫어한다고 해서...
입술에 조금 하고 가슴에 많이하고 보지에 많이 하구요....
손가락은 넣는거 싫어하더군요... 손대는거 조차 자꾸 거부해서
걍 혀붕가만 하다 나왔습니다.
마무리는 자기네 컨셉이 아니라네요
그래도 이나이에 딸딸이는 아니지 않냐고 설득해서 손으로 뺐습니다.
4만원 줬습니다.
왠지 호구가 된 느낌인데 역으로 생각하면 전 역립족이기에....
머 경제적으로 할건 다한거 같구요...
더 나가는게 가능한가요? 대충 어느선이 적당한가요?
형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