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대 중반 백수시절, 유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
호기심에 가봤던 신림동 키스방.
1시간 동안 이야기만 하다가 나올때, 잘 가라며
쪽! 하고 가볍게 키스해주던 그냔..
전 이런게 키스방이구나, 민간인삘 여자애랑 소개팅하듯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가볍게 뽀뽀 정도 하는 곳 하고 생각했죠.
당연히 그 이후론 한번도 안갔죠. 재미없어서ㅠ
그랬던게 어느덧 10여년전. 그간 조건, 오피, 대딸, 핸플, 안마, 룸에
어플꽁떡까지.. 웬만한 유흥은 다 섭렵했지만 그래도 키스방만은
멀게 느껴졌었죠. 예전 그냔에게 당한 호구짓이 떠올라서.
그런데 요새 종종 게시판에 올라오는 키방 탐방기 등을 보니
점점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그간의 여타 유흥을 통해 내공도
어느정도 쌓였기 때문에 용기가 나더군요.
그래서 오늘 오전, 마침 회사에 일이 없기에 사무실을 나와 핸펀으로
키방 후기를 폭풍검색해봅니다.
서울시내 P키방의 S매니저가 괜찮은듯 싶어 전화를 했으나
그간 키방이력이 전무하여 신분확인이 안돤다며 실장에게 까였죠ㅠㅠ
역시 키방은 나랑 안 맞는구나 하고 포기하려던 찰나 어느횐님 키방후기에
근처 다른 키방은 신분검사가 조금 느슨하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전화,
예약에 성공했죠. 매니저는 실장님 추천으로 Y양으로 결정.
시간맞춰 입장하여 양치에 가글하고 티에 들어가 Y양을 기다립니다.
똑똑 노크와 함께 들어오는 그녀.
첫 인상은 엄청 육덕하단 느낌이었습니다. 키도 170 조금 안돠는듯.
사실 몸매는 제 스탈이 아니었지만 얼굴이 무지 귀엽더군요.
젖살만 빼면 에이스로 내놔도 손색없는 베이비페아스.
탕웨이와 사강을 섞어놓은 싱크로가 제법 나옵니다.
그래서 얼굴보고 후덕 몸매가 용서가 되더군요.
초짜티내면 또 호구될까봐 여유있는 모습을 유지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갔죠.
티 마인드가 매우 좋아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흘러갔죠.
하지만 이야기는 초반 아이스브래이킹용일 뿐, 적절한 타이밍에 끊지 않으면 또 호구가
될수도 있다는 키방 후기의 내용을 떠올리며 진도를 적절하게 나갔습니다.
침대에 누워 키스를 하는데 잘받아주더군요. 단키,장키,딮키로 호로록 촵촵~
후기에서 읽었던, 키방에 와서는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가리란 마음가짐으로 행동하라는
지침에 따라 팬티위룰 스치던 손을 과감하게 속으로 집어 넣었죠.
생리대같은게 손에 걸리길래 뭐냐 물었더니 라이너라며, 생리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진상 손님들에게 생리인척 해서 속에 손 못넣게 하기 위해 일부러 한거라고 하길래,
나한테는 생리인척 안할거냐 물으니 부끄럽게 웃네요.ㅋㅋㅋ
여기서 이미 촉이 오더군요. 오늘 붕까지 가겠구나^ㅇ^
키스하며 팬티속에서 클리를 부드럽게 만져졌죠. 슬슬 젖어오는게 느껴지자 부드럽게 골뱅이시전.
서로 신음소리가 걸칠어지자 팬탈시키고 저도 바지를 벗었죠.
다리 벌리게 하고 귀두를 클리위에 밀착시키고 부비부비를 하니 처자 눈이 감기며 목이 뒤로 젖혀지더군요.
그러면서도 "오빠, 넣는건 절대 안돼~" 하고 방어를 치더군요. 부비부비를 하며 살짝씩 삽입하려 해도
다리의 각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들어가지 못하게 방어를 하더군요. 탁월한 방어력을 칭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흥분앞에 장사 있겠습니까? 그간 각종 유흥을 통해 터득한 온갖 스킬을 사용하여 극도로 흥분하게 되자
처자의 다리 힘이 서서히 풀리며, 귀두가 왕복운동을 할때마다 1cm씩 앞으로 나가며 봉지를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죠.
언니가 아 이러면 안돠는데 하며 일그러지는 표정을 내려다 보고 있자니 그간 키방을 두려워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며 왜 횐님들이 키방키방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안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성취감, 정복감!
그렇게하여 처자와 60분 내내 붕가붕가 하다가
벨울림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처자에게 다음에는 콘돔가져올게 했더니 응♡ 하며 수줍게 웃더군요.
10년만의 키방방문인데 붕까지 가서 일단은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음부턴 콘돔은 꼭 들고 다녀야곘네요ㅋㅋㅋ
앞으로 더 많은 키방을 다니며 그간의 내상을 싹~ 날려버려야 겠습니다.
키방은 사랑♡입니다~~
※ 짤은 탕웨이와 사강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