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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11:47

와타베 조회 수:4,375 댓글 수:28 추천:0

듣보잡이 글쓴다고 면박은 당하지만 ㅋ 그래도 이야기 마무리를
위해서 이어써볼게요 .


모래에 데이트하자고 그녀가 말했을때
처음으로 나라를 원망했습니다 ㅋㅋ
아니 솔직한 심정으로 하루만 휴가를 늘릴수 없을까 하는 멍청한 생각에 사로 잡혀잇었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복귀안하면 탈영병인걸..
일단 알앗다고 답해놓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결국 부대복귀 한시간전에 장문에 문자를 썻습니다.

사실 난 군인이다 이등병이고 .군인이라 말하면 싫어할까봐
거짓말했다 미안하다 오늘복귀한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성인이 된후 처음으로 업소에서 홈런을 쳐봣고
사실 그당시엔 그녀가 업소를 다니건 안다니건 내여자였으면 하는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남긴후 저는 부대를 복귀하였고
일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잠깐의 신기루에 벗어난 저는 아무렇지 않게 부대생활에
적응해나갓고

몇일뒤 어머님께 안부전화를 하던중 어머니 말씀에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Xx 가 누구니? 여자던대.. 여자친구니?"
그녀의 이름을 대시며 저에게 여쭤보신거였죠.
"엥? 엄마가 걔를 어떻게 알아?"
엄마왈 "너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가 와서 받앗더니 여자더라 예의바르게 어머니시냐고 인사도 잘하고 착하더라?"
...

아 기분 진짜 이상했습니다.
제 휴가때만 일시적으로 폰을 살려두신 어머니는
깜박하시고 다시금 일시정지 시키지 않으시고 오는 전화를 받으신거였죠
업소다니다 만난여자라고 할수도 없고...

먼가 어머니께 죄스럽기도 하고...

때마침 중대방송으로 행정반으로 저에게 전화가 왓다는 스피커가
울려퍼졌습니다. 짬밥 한참안돼는 저는 대충 얼버무리며 어머와의 전화통화를 끊고 행정반으로 달려가 전화를 받아 봅니다.

"통신번 이병 xxx입니다"
"나야! 놀랫지?"
헉 그녀였습니다. ㅋㅋ
어머니와 통화한 그녀는 부대전화번호를 어머니께 알려달라했고
저에게 전화를 건것이었죠 ..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사과하며. 그래도 전화까지 해줘서 고맙다 했습니다.

그걸 계기로 가끔 안부를 물으며 연락해오던 우리는
제가 일병휴가를 나가기전 그녀의 일방적인 전화번호 변경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러다 몇달뒤 다시 연락이 오고 핸드폰 번호가 다시 바뀌고
정작 말년 휴가 전까지 한번도 보질 못했죠
지금생각해보면
아마 업소녀의 비애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얼굴이 잊혀질만큼 시간이 지나고
말년휴가를 나온후 어렵사리 연락이 닿은 그녀.
아직 그일에서 못벗어난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만나고 싶었고 우리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일년 반만에 재회를 합니다.


너무 많이 변했더군요.
이쁜얼굴은 아니지만 귀여운 외모에 그녀는 성형을 더했고
가슴은 더부풀어커졋으며 조금은 살이 쪄보였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그 맑은 눈이 아닌 이젠 정말
그런생활에 찌든 여자로 보였습니다.

제가 간직했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너무 변해버린 모습에 실망보다도
굉장히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친구가 빨리 업소일에서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이 컷는대...
그렇게 잘통하던 대화도 이젠 안맞고
제가 변한거라 생각했습니다. 밥먹을때까지만 해도...

술을 한잔하고 알딸딸해진 저를 모텔로 인도하더군요.
모텔비 9만원.. 그녀가 저에게 계산하라며 돈을 쥐어주더군요.
제가 낸다 했지만 군인이 무슨 돈이 잇냐며...
여차저차 해서 입실을 한 우리는 어색하게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리곤 서로를 탐하려 했으나..
제가 알던 그녀는 이미 남성애무에 기계가 되어 잇었고.
능수능란한 선수의 모습이 되었더군요.
내가 알던 그녀의 모습은 전혀 보이질 않고
얼마나 많은 남자를 상대했을까하는 못난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결국 그녀를 뿌리치고 연락하겠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모텔에서 나왔습니다.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저희는. 아마 그친구에게 상처로 남아잇겠죠..
지금은 정말 그녀가 업소생활에 벗어나 잘살고 잇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질스러운 필력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황당했던 꽁떡 또다른 업소녀와의 썸 이야기
써볼게요.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성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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