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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02:03
무슨 군사정권 시절에 조폭 본거지 소탕하는 것도 아니고,
개인사유재산을 빠루와 드릴(?)등으로 문짝을 부시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더미 정보란 군사 작전시 아군의 군사기밀이나 중요한 정보가 적에게 넘어갔을시를
대비해서 실제 정보와 함께 허위정보를 함께 넣어서 적이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는
전술입니다.
오피 업주가 더미정보를 단속에 대비해 활용하는 방법은
장부에 실제 오피호수외에 가짜 오피호수를 섞어 놓는 거죠. 본인들만 알아볼 수 있게끔..
암호화 시키는 것도 괜찮고요. 예를들어 한층에 30호수 까지 있다면 실제 호수가 13호실이면
장부에는 30-13인 17호실로 기재하는 방식도 있고요.
더미든 암호화든 장부정보 보호장치를 사용할 경우
광수대등에 장부를 뺏겼을때 경찰들은 장부만 믿고,
전혀 다른 호실로 들이 닥칠겁니다.
무고한 제3자의 사유재산을 경찰이 때려부신다고요?
요새 헬조선 시민들이 얼마나 독한데.. 자기집문짝 부셔진거 보고 가만히 있을 사람 있을까요?
스마트폰으로 영상이랑 사진찍어서 당장 방송국에 제보합니다.
한두번 이렇게 당하면 앞으론 그런 막무가내식 들이닥치기는 함부로 못할겁니다..
단속이야 계속하기는 하겠지만요..
손님들 명함 요구하는 머리만 굴리지말고 이런식의 장부보호 방법도 연구좀 해보시라고
한번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