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진짜 쓰러지기 직전입니다.
두시간쯤 잠시 눈좀 붙혔나? 저지금보면 완전 메롱상태ㅠㅠ
눈은 충혈.핏줄터질라그러고 몸에서 열은나고 날씨는 왜이리 더 더운건지ㅠㅠ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에 아는지인 만나서 로얄오키드쉐라톤호텔에 와서 일좀보는데
두여자분들이 연락이 왔네요/ 준코사마가 아닌 시호린사마....
뭐 어제 미안하다 고맙다 그런말이더군요.
근처니까 잠간 들리겠다하고 아는지인분하고 여자분들 호텔로비서 조금전 만났네요.
시호린사마는 뭐 그냥 어제낮에 만난거처럼 똑같은 행동이고 연속 미안하다고 하네요^^
근데 준코사마는 그냥 멀뚱멀뚱서있고 수줍다는 표현행동을 하더라고요.
어제일을 기억하는건가? 아니면 술이들깬건가? 두여자분들도 상태가 메롱상태 ㅠㅠ
네명이서 커피마시며 이야기중 잠시 시호린사마가 화장실간틈에....준코사마 옆자리로가서.
치앙: (사마가아닌 상으로 불렀음)
준코상~기노노 고토오 오보에 마스가? (어제의일을기억합니까?)
제 아는지인은 일어 모릅니다
준코상: ...........................................................................................
.............(아주작은목소리와 수줍은 얼굴로).오보에테이마스(기억합니다)
치앙.준코상: ....................................................................................
......................................................................................
.......................................................................................
이를지켜보던 지인분~~~
지인: 아라이(뭐야) 아라이(뭐야)아라이(뭐야) 둘이떡치는 사이냐?
테이블밑으로 준코상쪽으로 손내밀며 손을잡으며 준코상 얼굴바라보며 제가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제손을 뿌리치지않고 수줍게 고개푹숙이네요.
치앙; (허벅지가리키며) 다이죠브데스가? (괜찮아요?)
준코상: 괜찮아요.고마워요
이번에 끄라비가서 살작 다친 허벅지라고 하네요ㅠㅠ
이리하여 준코상 게임끝!!!^^ 또하나의 일본녀가 탄생하는구만유.
오늘 지인분하고 맴버 스카이 가서 코요티 ㄱ ㅐ년 하나 딸려고 했는데
스카이 가긴가는데 어짜피 오늘 이몸으로는 술도 못마실거 같고 그렇다고
그 쓰벌년이 준다는 보장도 없고
남다주면서 나만 안주는 개쓰벌년하나있음.
밤11시쯤 따로 준코상만 만나기로 했음덩...불타는후기가 아니라 지금 저 죽겠습니당 ㅠㅠ
내일 한국으로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