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도 진짜 처음 경험을 햇네요.
열쇠방에서 빵빵한 귀요미랑 즐건시간을 보내고 막판 크라이막스로 치닫고있는 그순간
갑자기 복도가 시끄러워지네요....얼핏들으니 예...xx 때문에 왔는데요....남자두명 목소리...
손님은 저렇게 크게 떠들일이 없죠..업주랑싸울때말고는...
느낌이 싸해지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촉이란게있자나요...아 ! 좃댔다....
일단 자세를 멈추고 자세히 들어보니...남자가 옆방문을 두두리는소리...그리고는 " 신고가 들어왔는데
어쩌구저쩌구...신분증좀...어쩌구저쩌구...." 아 그들맞네요..
그순간에도 우리귀요미는 영문도모르고 눈감고 음미하다가 마냥 해맑은얼굴고 " 오빠 먼일있어?"
이지랄..ㅋ........어린애라 얘도 첨....그순간 갑자기 방안에 불이활짝...카운터에서 켠거같더군요.
비상상황을 알리는 불빛과 동시에 정말 빛의속도로 옷을 입었습니다. 근데 순간에도 이게 꿈이냐 생시냐
이거 무슨개망신이냐 오만가지 절망감이 한번에 쓰나미처럼~ 그래서인지 진짜 바지를 입는데도
왜이리 다리가 안들어가는지...정말 한일분은 옷입느라 씨름한거같더군요...오죽하면 그녀가
" 오빠 옷좀 빨리입어" 이러구..ㅠㅠ 암튼 그때까지도 다행히 우리방문은 두드리지않네요
우여곡절끝에 옷을 갈아입고 매트에 정좌하고 면접자 자세로 앉아있었습니다. 그와중에 문두들기면
없는척하자 말자 귀요미랑 갑론을박......근데 너무 더워서 이마를 훔치니 땀이 한바가지더군요.
정말 긴장해서 온몸이 땀으로.....그리곤 얼마정도 지났을때 갑자기 복도가 조용해집니다.
그래서 슬며시 업소에 문자를했더만 그냥 갔다고하네요..뭐 별거아니란식으로 하길래 오히려 내가더
기운이 빠지더군요.....하긴뭐 열쇠방서 뭐 단속해봤자 뭐가 있긴하겠어요. 신분증보여달라고 분명히
그러던데 이거 꼭 보여줘야하나요? ......혐의도없는데....
암튼 정말 십년감수했습니다. 얼마나 시껍했는지 다시 세울 힘도없더군요..그냥 조용히 대화후 마무리...
허탈한 몸을 이끌고 집에오니 갑자기 친구부모님 상당한 문자...... 송파 아산병원으로 곧장갔습니다
새벽 3시까지 술먹다 피곤해서 10년만에 만난 친구랑 마사지로 고고싱~ 이럴때 유흥고수실력발휘해서
하이타이로 3만원짜리 검색.....근데 가보니까 강남은 역시 다르네요. 일단 방들이나 시설 아주훌륭하구요
무엇보다 태국애들 완전 a 급이네요. 복도에서 본애들 장난아닌데요 어리고 와꾸좋고...와 진짜 강남좋다
이러고있는데....
근데 정작 우리방에 넣어준것들은 하나는 뚱아줌마 하나는 남자같은 숏커트에 선머슴....
아 하이타이싸구려로 가서 제일 구린애들 넣어준듯....강남회원님들 원래 그런가요?
내나와바리가 아니니 알수도없고....암튼 마사지만 잘받고 엉뎅이하나 못만지도 나왔네요
이래저래 우여곡절많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