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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18:12
인터넷방송 보면서 별풍선 몇만원 몇십만원 몇백 몇천씩 쏘는 인간들
욕해대면서 도저히 이해안가는 사람들이라고 지인들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알고보니 저의 친구한놈이 여캠에 이태껏 120만원어치나 별풍을 쐈더라구요 ㅠㅠ
그돈으로 그냥 업소를 가서 몸이라도 즐거운게 낫다 하면서 개욕을 한바가지 퍼붓었는데
안통하더군요... 그냥 재밌다네요 별풍쏘면 자기 닉 불러주고 알아주고 유명해지고 그런다고 합니다
내가 내돈 쓰는데 니가 돈주는것도 아니면서 왠 지랄이냐 라고해서
할말이 더이상 없었지만,,, 진짜 속터져서 죽겠네요 빙신같아보이고..내친구 지못미 ㅜㅜ 어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