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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6 10:05
저는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선발진, 포수, 내야 수비진,
이 3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타격은 어차피 기복이 있기 땜에 너무 믿으면 안 되고
위 3가지가 잘 갖추어진 팀이 5강에 들고 우승도 하죠.
지금까지의 데이터가 이를 증명하고 있죠.
암튼, 위 3가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제가 예상하는 올해 5강 후보는
엘쥐, 기아, 두산, 롯데, 케이티, 예요.
엘쥐는 선발진이 좋고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졌죠.
포수진이 불안해서 우승은 어려울 듯 해요.
김성근의 저주도 있고 ㅎㅎ
기아도 선발진이 뛰어나고 세대교체가 잘 됐지만
포수진이 불안해서 우승하려면 운이 따라야 해요.
근데 김기태가 워낙 거시기한 감독이라 운이 따를지는 ㅎㅎ
두산은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서 5강에는 들겠지만,
코리안 시리즈 같은 단기전은 자신할 수 없어요.
개막전에서 한화에게 쩔쩔매는 거 보니 운빨 다한 거 같아요 ㅎㅎ
롯데는 이대호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걸로 5강 턱걸이는 하겠지만 우승은 미지수죠.
전준우 같은 개또라이보다는 지대로 또라이가 나와야 하는데 ㅎㅎ
케이티는 김진욱 영입 효과가 클 듯 해요.
1년 동안 좆몽둥이 잡고 반성한 장성우의 독기도 있고...
하지만 아무래도 우승은 어렵겠죠? ㅎㅎ
엔씨는 몇 년 동안 변함없는 팀 분위기 땜에 올해는 좀 쳐질 것 같아요.
매너리즘에 빠지는 거죠. 제가 구단주면 작년에 감독 바꿨을 거예요.
두산이 준우승 김진욱 짜르고 김태형으로 우승했잖아요. ㅠㅠ
한화는 김성근이 3년 만에 팀을 제대로 만들어놓았는데
박종훈이 몽니 때문에 5강은 어려울 거 같아요.
시즌 초부터 몽니 부리는 건 재 뿌리자는 수작이죠. ㅠㅠ
삼성은 형편이 어떤지 다들 아시기 땜에 긴말은 필요 없겠죠?
다만, 한국 프로야구 불세출의 영웅 이승엽이 은퇴하는 해인데
팀 성적이 바닥을 헤매면 야구팬들 가슴이 쫌 아프긴 할 거예요. ㅠㅠ
올해 꼴지는 넥센과 에스케이가 경쟁할 거 같아요.
두 팀 모두 뚜렷한 전력 보강이 없는 데다
감독 선임을 잘못해서 쓴맛 지대로 보겠어요. ㅠㅠ
암튼, 믿거나 말거나 내 맘대로 올해 프로야구 전력 분석해봤네요. ㅎㅎ
근데, 꼴랑 몇 게임 보고 5강 점친다고 욕하는 분도 있던데
5강 점친다고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틀렸다고 벌금 무는 것도 아닌데,
웃자고 하는 일에 죽자고 달려드는 분들 보면 좀 안쓰러워요.
사는 게 얼마나 힘들면 이런 것까지 심통을 부리는지...ㅠㅠ
다른 분들은 올해 5강 후보로 어느 팀을 예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