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서울) |
핸플/립/페티쉬 |
건마(스파) |
휴게텔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오피 |
휴게텔 |
||||||||||
키스방 |
키스방 |
건마(스파)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오피 |
오피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2017.04.08 17:57
원래 인증 장비쪽은 문외한이라서 인증은 없습니다. 전에 살던 오피스텔에서 택배가 잘못가서 알게된 대학생
처자인데 2주전쯤에 우연히 서브웨이 샌드위치샵에서 조우했습니다. 저를 알아보구는 상당히 반갑게 하길래
좀 당황 스러웠지만 그래도 기분 정말 좋았죠. 처자 스팩은 170 정도의 큰키에 50중반쯤 피부가 정말 꿀이지요.
얼굴은 머라고 해야하나 이쁜것 보단 부잣집아이 처럼 생겼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제 그니까 목욜에 "아찌가
밥을 혼자 먹는게 지친다" 라고 톡보내내니 "저는 아찌가 부르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단, 맛난거 사주세용."
그렇게 금욜저녁 이쁘니를 데리고 낙성대쪽에 가로수길 짝통 샤로수라는 곳을 갔네요. 머 저야 나이 많은 아저
씨니 그저 뒤에서 돈만 내고 아이가 가자는데로 갔지만..증말 올만에 긴장도 되고 들뜨고 만감이 교차하더
군요. 식사후에 영화도 보구 커피도 먹구 하다가 마지막으로 맥주한잔하며 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가 전라도 광주에서 공부를 상당히 잘했더군요. 대학은 정치외교과에 다니는데... 정말 신선했습니다.
머 이정도면 아재가 충분히 힐링 되었다고 생각후 대리를 불러 아이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갈려던차에 아이
가 자기집에 가서 진짬뽕 먹고 가라네요. 흠 머 진짜 별생각 없이 같이 들어가서 라면 먹고 또 필받아서 술
더사다가 먹었죠. 그리고는 둘다 그냥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6시정도 되더군요. 씻고 아이침대 눕히고 집
으로 가려는데 아이가 일어나서 저한테 안기는데...순간 어쩌지... 그냥 같이 누워서 잠시 있는데 별생각이
다들더군요. 머 그다음이야 즐섹을 간만에^^ 앞으로 어떻할지 생각이 많아지긴 합니다만... 증말 간만에
어린아이를 품으니 좋긴하더군요 머... 횐님들도 늘 좋은일만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