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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7:51
밑에 글을 읽고 저도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서...
군에 있을때...후임병이 휴가때 채팅으로 꼬셧다는 처자 연락처를 받아서
휴가나와 연락해서 강남역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서우느낌에 키작은 이쁜 처자더군요..
저는 일본 유학생이라는 구라를 치고...휴가때만..귀국했다하고 만났죠...
그러다 말년휴가때 군인신분을 밝기고....벙쪄하던 처자는 군복무가 얼마남았냐 묻더군요...
그래서 보름뒤면 제대다 하니 그럼 됬다하고 쿨하게 넘어감...
전역후 본격적으로 연애...어느날 집앞에 찾아와 술을 사달라 해서..
그당시 유행하던 편이방으로 가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한참 마시더니..할말있다고...놀라지말라고...애기 듣고 보니..룸 업소녀 였습니다...
순간 저도 멍....하지만 떡정도 글코 성격도 글코...애기를 들어 보니...
아버지는 안계시고 미대다니는 언니 뒷바라지 하고 홀어머니...모시는...효녀..
직업은 중요하지 안타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남....
역삼 국기원?? 근처에 혼자산다해서 그뒤론 걍 살림차린거마냥...같이 먹고자고..
오후 5시쯤엔 제가 호텔로 출근시키고 새벽엔 퇴근시키고..기둥서방같은 나날을 보내고...
첨엔 나무같던 처자가...정체를 밝히고 나더니..그뒤론...천하에 옹녀가 따로 없는 스킬을 보여줌..ㄷㄷ
점점 시간은 흘러가고..저도 복학준비도 해야되고...집하고 자취방을 몇일에 한번씩 왔다갔다 하던찰라..
어느날 술이 떡이되서 퇴근...그래도 할건 하고 자야될거같아 한번 하자하니..피곤하다고..캔슬..
그래도 계속 들이대니...그럼 콘돔쓰라고...순간...????내가 언제 콘돔사용하는거 밨냐고..그냥하자 함
그랬더니...술김인지..저번에 가게언니가 사과맛나는??콘돔 신기해서 받아온날..저보고 썼다함...
순간...머리가 쎄해짐...난 그런적이 없는데...ㅡㅡ;;거사 치루고..추궁해보니...제가 몇일 집에간사이...
가게 절친친구가 생일이라...호빠가서 놀다 호빠시키가 집에 대려다준다하고...쫒아와서...들이대길래...
술김에 그럼 콘돔은 쓰라고해서 준거였음...
닝기리...직업귀천...효녀심청..개뿔...바로...그뒤로 뛰쳐나와...헤어짐...
나중에 일본갓다어쨋다...소식은 들었는데...지금은 잘살고 있나...궁금합니다..^^
글재주가 없어...ㅈ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