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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19:03
회사 여직원중에 맘에 드는 처자가 있는데 오늘 용감하게 술한잔 같이 하자고 했는데
좋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서 조금 있다가 퇴근하면서 한잔 할려고 합니다,
여직원의 자리가 제 바로 뒷자리라서 항상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나긋나긋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약간 속삭이듯한 차분한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빠져들게 됩니다. 전화통화를 자주해서 계속 듣게 되거든요
키는 크지 않고 아담합니다 160약간 안되는 수준이고 몸매도 눈에 띄게 이쁘다던가
옷차림도 화려하지 않습니다.
무릅길이의 정장 스커트에 적당한 높이의 힐을 신고 출근하고
귀여운 인상입니다. 잘 웃는 스탈이고 단발머리라서 볼 때 마다 너무 귀엽습니다.
남친도 없다고하는데 오늘 이쁘게 원피스를 입고 나왔길래 데이트있냐고
농담조로 던졌더니 친구랑 약속 있는데 파토났다고 해서 제가 잽싸게 퇴근길에
불금좀 즐기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기분이 날라갈거 같네요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