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정말 건전한 마사지 후기를 작성했었는데요.
이번 후기는 그 다음에 일어난 일어난 일입니다.
건전한 전신 마사지를 받고 자려고 했지만,
마사지때문인지 정신은 더 멀쩡해지고 잠이 오지 않네요.
바에 가서 술이나 한잔 할까해서 나가봅니다.
그런데 건너편 건물에서 한무리의 여자들이 우루루 나오는데.와꾸가 이쁘더라구요. 말이라도 붙여보고 싶어서 헤이 그랬는데 빻남이라 챠다 보지도 않고 그냥 쉭 지나갑니다. 이후에도 몇무리의.야자들이 건물에서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언니들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지나가던 언니들을 보면서 한국이었으면 오피라도 갔을텐데를 생각하며 계속 눈으로만 지나가는 언니들을 봅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이상한 점은 바로 호텔앞 여자입니다.
제가 호텔에서 나올때 받던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아직도 로비에 있더라구요. 약 30분 정도 지났는데 말이죠.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시간치고는 너무 길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갑자기 급호기심이 생깁니다. 여탑인으로써
배터리가 없네요. 있다가 이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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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씁니다. 구구리님께서 오해가 있으신거 같네요. 제가 이아사 쓸거라거 했는데 유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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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호기심이 생겨서 그 여자 옆에 앉았습니다. 바로 말걸기가 민망해서 시긴으르조금 흘려봅니다.
10분정도 흘렀을까?
그여자는 여전히 같은.자리에 앉아있고 약간 지루힌 눈치입니다.
이제 밀을 걸어볼차례입니다.
헤이 라고 작게 속삭여봅니다.
그 여자는 나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대답을 합니다. 그리곤 작게 마사지라는 말을 하네요. 손으로는 위아래로 흔들기도 합니다.
아미 헨플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역시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그녀는 직업녀였습니다.
하우머치 하니까 300원이라고 하네요. 약 6만원이네요.
제가 작게 섹스라는 말을 하니 활짝 놀라면서 손가락으로 입을.가리면서 조용히 하라고 하네요. 그리곤 손가락을 위를 가리키면서 위아래로
흔드네요. 아마도 방으로 올라가서 이야기하자는 뜻인거 같았습니다.
저랑 그여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방으로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손부채로 얼굴을 부치네요. 술을 많이 먹어서 덥다고 합니다.
얼굴에 살짝 손을 데아보니 진짜 상기되어 있네요. 술냄세도 약간 나기도 합니다. 영어로 어디서 먹었냐고 하니까 제 발음이.이상했는지.웃기만 하고 답을 안하네요.
잠깐이지만 여자의 겉모습을 슥 훌터봅니다.
키는 150후반 정도에 긴 갈색 머리에 못나지 않은 얼굴입니다. 나이는 대충 20후반에서 30대초반으로 예상되네요.
몸매는 완전 마르지는 않고 뚱뚱하진 않네요.
어느덧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제 침대에 자기가 먼저 앉더니 말합니다. 섹스는 1500원이라고 합니다. 야구 20만원 후반대네요. 겁나 비싸네요.
그래서 비제이만 추가하는걸로 물어보니 그건 500원이랍니다.
약 10만원이네요. 중국 물가가 상당함을 느끼고 고민했습니다.
결국 안하기로 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같이 로비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아쉬움 마음이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로비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1000원으로 하자고 쇼부 해봅니다. 조금 고민하더니 오케이라고 하네요.
다시 올라갑니다.
그리곤 뭐 할거 했습니다.
인증샷 하나 찍어보랴고 했는데 갑작스라운 일이었어서 아무것도 남기질 못했네요.
이상 호텔앞 여자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