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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08:25
요새는 뜸하지만 꽤 자주 이용했던 키스방이 있습니다.
이 키스방이 요새도 운영하긴 하는데, 라인업이 예전보다 비교도 안 되게 썰렁해졌더군요.
제가 가끔 보는 애들은 거의 다 사라지고, NF 몇 명 수급되다가 며칠 뒤에 안 보이는 거 보니
관둔 거 같네요. 한 마디로 망해가는 업소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한 번은 궁금해서 가게에 전화 걸어봤습니다.
요새 왜 이리 애들이 안 나오냐고 물었더니, 휴가 기간이고 이상하게 애들이 쉬는 기간이
다 겹치고 있지만, 조만간 다 복귀하지 않겠느냐면서 걱정 말라고 대답하더군요.
하지만 당사자인 아가씨들에게 물어보니 진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J야. 잘 지내냐?"
"응. 하이"
"너 요새 왜 안 나오냐?"
"그 가게? 내가 미쳤다고 나가?"
"잉? 무슨 일 있냐?"
"나 참. 어이가 없어서"
"허허. 가게에서는 아가씨들 휴가가 묘하게 겹쳤다고 대답하더니 역시 뭔가 있었구먼."
"아니. 몇 주 전에 단속이 떴는데 실장이란 쉐이가 혼자 내뺀 거 있지?"
"뭐라고? 그럼 아가씨들은?"
"그러니까 말야. 아가씨들끼리 어쩌라고? 다행히 난 그 자리에 없었지만, 친한 언니에게 얘기를
들었는데 이제 그 가게 출근하지 말자고 서로 합의봤대. 아마 다 각자 옮겼을 거야."
"너는?"
"나도 그 얘기 듣고 옮겼지. XXX인데 시간되면 놀러와. 괜히 엄한 데서 찾지 말고"
혹시나 싶어서 다른 애에게 물어봤는데 비슷한 답변을 하네요.
아이고. 이 쪽 동네에서는 거의 no.1 가게였는데 어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