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탑주소는 yt723.org이며, 이후 예정 주소는 yt724.org 입니다.
짧은글 & 일반정보 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주간 짧은글 & 일반정보 월간  
# 초대남과의 쓰리썸 # (19) 조회: 5,709 추천: 30 이진식 2024-09-23 08:21:09
팬더티비 하이. 얼공했는데 달달하네요. (15) 조회: 5,424 추천: 19 하몽하망 2024-09-23 01:57:13
'성착취' 악의 연대기의 시작점... 빨간 마후라 (19) 조회: 4,064 추천: 21 앉아쏴55 2024-09-23 16:46:27
# 국산 스튜디오 실제 섹스 화보 # (11) 조회: 2,566 추천: 29 이진식 2024-09-24 11:07:22
[직촬1장] 역시나 봊털은 사랑입니다 (9) 조회: 3,466 추천: 13 히카르두 2024-09-23 10:11:00
【여탑 제휴업소】
키스방
휴게텔
핸플/립/페티쉬
키스방
휴게텔
하드코어
안마/출장/기타
건마(스파)
건마(서울外)
오피
오피
소프트룸
휴게텔
오피
소프트룸
건마(스파)
건마(서울外)
건마(스파)

짧은글 & 일반정보
  • 커뮤니티
  • 짧은글 & 일반정보

2017.06.30 11:12

사랑하려 조회 수:5,688 댓글 수:41 추천:0


본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 운이 없었다.
7광구를 개봉 당일 보았으며 저스티스 리그의 잔혹한 폭망의 
시작점을 알린 그린랜턴을 기대감에 부풀어 
아버지를 졸라 보았던 그날 저녁 나는 아버지에게 
귓방망이를 맞을 뻔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지금,나는 나의 영화 관람 역사상 유래가 없는 영화를 
보고 모골이 송연함을 감출수 없다.

당시 리얼은 개봉 전부터 소문이 흉흉하였다.
설리의 베드신을 활용한 졸작이다. 

김수현 커리어의 흑역사가 될것이다.

난 이 모든 소문을 유언비어로 치부하며 한손에는 
내 인생에서의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할 리얼의 티켓과 
한손에는 물기가 맺힌 콜라잔을 들고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티켓확인을 하던 알바생은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는 고양이를 본 사람
마냥 동정의 시선을 보냈다.
그리고 시작된 137분동안의 내 영화인생의 
가장 "리얼"한 시간,그 시간이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나는 한입도 대지 않은 콜라가 아직 차가움을 느꼈다.

그렇다 이 영화는 콜라마저 거부하는 인류가 
아직 접하기엔 너무 이른 영화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내 내 발걸음은 
제우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여 지구를 들게되는 
인실좆을 당한 아틀라스 마냥 한걸음을 떼기 어려웠다.

이 영화가 나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감독은 과연 관객들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문득 피에로 만조니의 '예술가의 똥'이 라는 작품이 떠오른다. 
이 영화는 그런 영화다. 말 그대로 똥이다. 

아 물론 어떤 뜻이 있다는것은 아니다. 그냥 똥이다.


영화 자체에서 나오던 그 분위기는 월남전 당시 
공중에서 뿌려진던 에이전트 오렌지를 보는 듯한
원초적인 공포였다.
감독은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을 끝없이 괴롭히며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려는 듯 하였다. 
과연 나는 무엇을 잘못 하였길래 이 감독은 나를 괴롭히는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동이 트며 아침이 밝아오자 나는 이 모든것을 결론 짓기로 하였다. 그렇다.

이 영화는 감독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빅엿이다. 

라고 말이다. 

애초에 감독은 관심법으로 이 모든것을 꿰뚫은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설리가 벗는다길래 솔깃해서 간거다. 
감독은 그것을 이미 간파,봉추에 필적하는 계략으로 
우리에게 빅엿을 선사한다. 
자신이 탁찍으로 2초이내의 사정이 가능한 자는 
이 영화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정확히 베드신은 5초 나온다.

물론 영화자체도 엄청난 빅엿이다. 
이 영화 감독은 우리에게 영화사상 유래가 없는 영화로
고통주기, 즉 사디즘을 시전하고 있다.

내 피같은 8000원을 희생하긴 싫으니 좌불안석이 따로없는 
영화관 의자에 앉아 뱀마냥 몸을 베베꼬며 
동시에 꼬여버린 나의영화인생에 깊은 애도와 고통을 느끼는 동안 

감독은 관중들의 고통을 어디선가 지켜보며 
음흉한 웃음을 짓고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아나스타샤가 
채찍이 아닌 이 영화를 맛봤다면 극강의 쾌락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이미 그에 대한 반증으로 나의 옆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는 이미 요단강의경계에서 밀당을 시전하고 계셨으며 
그 옆의 커플은 자신들의 장엄한 운명을 받아들이며 이영화를
레퀴엠으로 듣는 듯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이 감독은 이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영화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다니...
나도 모르게 이사람 당신은 도대체...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수많은 졸작들을 보시며 영화 항마력을 단련하신 

  • 추천

    0

  • 비추천

    0

  • 신고

    0


    • 글쓰기 +점
    • 댓글 +점
    • 추천 +점
    • 글읽기 +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전체공지   개인회원 신규가입후 사이트 이용방법 (활동,등업,계급제,포인트 등) [6] 관리자 07.08 52 65585
      전체공지   이중닉(이중 계정)은 금지입니다. 발견하면 본닉 여부 없이 모두 탈퇴됩니다. [34] 관리자 06.25 47 29459
      전체공지   ⎝⎛⎝⎛⎝⎛⎝⎛ 선입금 요구하는 업소는 패스 하세요!!!!! ⎝⎛⎝⎛⎝⎛⎝⎛ [9] 관리자 06.09 22 51605
      전체공지   ※ 게시판 전체 운영 지침 [15] 관리자 03.01 51 45023
      전체공지   작성글에 이미지 첨부하는 방법 관리자 05.18 119 111168
      전체공지   여탑 접속이 안될때 (11.21 updated) yt723.org [168] 관리자 01.08 255 142741
      무료권이벤트   9월 4차 무료권 이벤트 관리자 09.24 0 6
      이벤트발표   9월 3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8] 관리자 09.20 1 319
      이벤트발표   9월 2차 무료권 이벤트 [완료] [10] 관리자 09.10 0 481
      공지사항   ※ 게시글 신고(비추천)를 악용하거나 남발할 경우 제재합니다. [4] 관리자 01.08 10 1468
      공지사항   사이트 동작이 비정상 적일때, 브라우저 캐시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법 [1] 관리자 09.01 9 4427
      공지사항   ※ 짧은글 게시판 규정 - 사진, 동영상들만 올리는 글, 일부 질문글은 삭제합니다. (업데이트: 2023-07-27) [3] 관리자 04.17 23 7860
    11522 강남 푸우 (오피) 원가권 양도 [7] 여탑121 06.30 0 2289
    11520 이희은 2탄 입니다. [52] 롯데기공 06.30 0 7372
    11519 사진 몇장더 인증 [33] file Jk173q 06.30 0 6997
    11518 슬림녀들~~~ [56] file 치앙라이™ 06.30 0 6333
    11517 업소를 끈어야 할거 같아요.. [7] 함대줘 06.30 0 2719
    11516 !! 짧게에서 활동하는 L.Scott 입니다.!! 오늘도 자동차 관련 문의 받습니다^^ [58] file L.Scott 06.30 0 3171
    11515 조건정신이 투철한 돌싱녀~ [54] file 치앙라이™ 06.30 0 7127
    11514 고라니만 무섭습니까??? 자라니가 더 살벌합니닫~! [29] 우스™ 06.30 0 3388
    11513 부산 큐브라는 업소 [2] 부산샙이 06.30 0 2741
    11512 한턱 쏠때 염두에 두세요-민사 판결 [32] tigermouth 06.30 0 3883
    11509 내년에 나올 플래그쉽 쿠페 8시리즈라는데 아주 개간지 나네요. [22] 지글로 06.30 0 3436
    11508 얽히고 섥힌 집안이라 납골묘 문제가 머리가 아프네요 [15] 맛만볼께 06.30 0 2396
    11507 쇼호스트년 하나 따먹혔나봅니다 [74] 이노니441 06.30 0 13335
    11506 아오 오늘 달리려고 일주일을 기다렸는데... [8] 인천와우 06.30 0 2191
    11505 6월 만근 [2] file 환멸 06.30 0 1794
    11504 오늘 저녁 방이동에서 데이트있습니다. [12] 오찐뽀 06.30 0 2507
    11503 밑에 여장한 남자경찰관 글보고... [8] 노란토끼 06.30 0 2738
    11502 2017년 6월 만근 인증 입니다. [2] file 9munghunter 06.30 0 1719
    11501 인터넷 BJ들이 예뻐보이는 이유가요 [20] 우뇨니형님 06.30 0 4105
    11500 만근..이게 은근 어렵네요 매번 하루 빵구 [1] file 졸음탱이 06.30 0 1901
    11499 공좀 차는 언니들.... [14] 닝겔2 06.30 0 3668
    11498 요즘 키방이 엄청 핫하네요.. [38] 인큐베이터 06.30 0 4169
    » 리얼한 영화 "리얼" 후기 [41] file 사랑하려 06.30 0 5688
    11496 저도 만근 [2] file shoting 06.30 0 1864
    11495 아까운 기회를 놓쳤네요 ㅠㅜ [13] 귀다리아저씨 06.30 0 2841
    11494 만근.. 처음이네요ㅋ [3] file 김군v 06.30 0 1805
    11493 업소에서 아이돌 닮은 언니들을 만났다... [46] file 4할타자 06.30 0 5622
    11492 하소연...ㅠㅠ [46] 닥치고고 06.30 0 3755
    11491 2017년 6월 30일 운세 [12] 아가멤논 06.30 0 1962
    11490 고민이네요,. [6] 처음순간 06.30 0 2159
    11489 첨으로 만근했읍니다... [7] 남자뭉치 06.30 0 1922
    11488 우리가 석유국으로 잘못 알고있는 나라 [19] 태희는빽보지 06.30 0 5244
    11487 만낫던 여자 몇명 인증해봅니다~ [63] file Jk173q 06.30 0 9052
    11486 클럽가고픈 40대들 보셈..추가(1) [61] 미리내임 06.30 0 9616
    11485 두 여자중 어떤 여자를 보러갈까나... [23] 인천와우 06.30 0 3885
    11484 안녕하세요 [5] Jk173q 06.30 0 1940
    11483 업소 언니들이 자주 이용하는 콜 때기에 대해 알아보자! [56] file 리더스 06.30 0 7823
    11482 옆 섬나라 가정교육 [34] 록타르 06.30 0 5770
    11481 만근 달성 [6] file 잡식뵨태 06.30 0 1835
    11480 황재균 홈런치는 순간 깜짝놀라신분들 꽤있지 않나요? [17] 만수르정액 06.30 0 3286
    11479 요번달 잼있는곳에서 만났던 두명의 여자~ [17] 불꽃남자지야 06.29 0 4262
    11478 안녕하세요. [5] 케딜보쥐 06.29 0 2003
    11477 안녕하세요 새롭게 제휴를맺은 사냥터입니다 ! [11] 사냥터문지기 06.29 0 3616
    11476 이런날도 있었군요? (오늘 영등포골목 광경) [28] file 울렁울렁 06.29 0 8692
    11475 이런 언니 먹고 싶습니다만.... [21] file 조금클걸 06.29 0 7044
    11474 드디어 주주가 직원들 목을 자르고 있습니다! [16] 마법의침대 06.29 0 4886
    11473 일산 차차차 [3] 용용이트윈스 06.29 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