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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 04:20
다름이 아니라. 아는 지인 1년간 해외로 일 때문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인 집에 쓰지 않는 아니 사실상 빨래 건조대(?)용 런닝 머신이 있습니다. 그것도 클럽용.... 거주지가 1층이라서...공동주택이라도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없었다고 합니다.
몇 번 방문해 보았는데. 횟수로는 7년 연식 넘은 것 같은데. 괜찮더군요. 나름 모터 돌아가는 소리 들으니...
지인이 그 사실을 알고 어차피 쓰지도 않는 거. 저한데 갖을 생각있냐고 물어보는데... 검색을 해보니 새제품은 100만원 내.외이고. 중고도 몇 십만원은 하던데.
거주지가 20년이 넘은 아파트라 매트리스 깔고 소음방지 용품 설치하면 괜찮을지... 아니면 아래층에서 올라올지 모르겠네요.
혹시 회원분들 중에 거주지가 윗층에서 사시면서 런님 머신이나 자저건 같은 실제로 하시는 분 있으시면. 소음이나 진동 문제는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욕심은 나는데. 요새 워낙 '층간소음" 문제가 민감하다 보니. 괜히 고생해서 갖다 놓고 애물단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포기하고. 근처 휘트니스가서 마음 편히 하는 것이 나을까 싶기도 하고요. 예전에 한두달 정도 다녔을 때. 사실상 대부분 아줌마들이 런닝머신을 거의 독차지 할 때가 있어서. 어쩔 때는 자전거만 타고. 근육 운동 조금하다가 온 기억이 있어서...
런닝머신도 검색해 보니 클럽용 따로 일반용(?)따로 있던데. 모터나 벨트가 틀리고. 소음.진동도 틀린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경험담. 혹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