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경기도 지역에 아파트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500세대 정도 되는데 

퇴근 시간이면 주차 공간이 없어

모든 차량이 이중 주차를 하는 상황 입니다.

아침에 지인에 전화를 받고 나가보니 이중주차한 제 차량과

주차선 안에 주차는 하였으나 약간 앞으로 튀어 나와 있었던 차량이 붙어 있더라구요..

이중주차한 제 차량을 누가 밀어서 트럭 범버 부분을 충격한 내용 입니다.

아파트 관리실 cctv를 확인 하니

어느 여성분이 제 차량을 밀고 트럭과 부딧힌걸 확인 하고도 도주 하는 모습이 찍혀 있더군요.

(사실 이부분 에서 가장 화가 납니다.)

전 반대편 cctv 확인시에 밀어놓고 모르고 갔을수도 있었겠다 라고 생각 하였는데

관리 소장님이 반대편 cctv를 확인 하시더니 박은거 확인 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하셔서 보니 그렇더군요..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  출근도 늦어지고...

오후 8시에서 11시까지     6시간 가량을 cctv 확인 하고 차량 번호가 잘 안보여서 비 맞고 찿아다니고..관리소장님 기사님 퇴근도 못하시고 저또한 속썩었는데

찿고 나서 전화 하니 여성분 당당하게 하는 얘기가

살짝 밀었다..박은거 몰랐다

튀어나오게 주차한 차량과 이중주차한 제 차량도 과실이 있는거다...

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여자분이 현재 제가 거주하는 시 공무원 입니다.

상대방이 cctv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지만

현재 내용들은 다시한번 정리 해서 거주 시 사이트에 올릴생각 입니다.

밤 시간이 늦어 다음날 오후에 만나기로 하고 전화를 종료 하였고

다음날 여자분 남편 분이 연락 오셔서 "살짝"밀었다 어쩐다..또 얘기 하길래

가타부타 얘기 하지 말고 월요일 에 cctv 확인 하고 연락 달라 하고 통화 종료 하였습니다.

통화 종료 한 후에

"안녕하세요 방금 통화한 차주 입니다.

어제 아침 시간부터 고생 많이 하였고 종일 기분이 나빠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11시 넘어까지 cctv살피고 비맞으며 실제 차량을 찿아 다니느라 감정 소모가

심하였습니다.

어제 그랜져 차주분과 통화시나 방금 통화 시에 혹여 제가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투 였다면

진지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월요일 cctv를 확인 하여 보시고 추가적인 사항이 있을시 언제든 연락 부탁 드립니다."

라고 남편 분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냈는데...답장은 없었습니다. ..

막말로 차박아놓고 확인 까지 하고 조치없이 .도망간거 잡힌거고 쌍욕을 해도 몇사람 고생한거 분이 안풀리는데

끝까지 모르쇠에 매너도 없네요..

cctv확인한 인간 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문자 한통 달랑 오네요

보험처리 할테니 차번호 알려 달라고..

바로 전화를 걸어 cctv 확인 했냐 하니 했다 면서 더이상 다른 얘기 하고 싶지 않다네요..

미안하단 한마디도 없구요.

화가나서 시 홈페이지 민원 넣겠다 하고 전화를 끈고 있으니

남편에게 연락이 오네요.

해줄라(고쳐줄라)그랬는데 홈페이지 올린다고 했냐고..

자기들은 사고 낸거 인정 못하지만 해줄라고 했다고..인정은 못하고 수리는 해준다네요?

와이프가 차 박은데 본것은 가까이 가서 본게 아니니 차 박고 자리 피한거 아니라고 하면서

보험회사 직원이 이중주차 한 새끼가 나쁜 새끼라는 얘기를 했다며 간접적으로 욕을 하더군요..

차마 밀고 튄 새끼는 나쁜새끼 아닌가요?? 할라다 겨우 참고..

경찰에 신고 하고 홈페이지 꼭 올리라고 협박(?) 하네요...

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뭐가 있을까요??

화가난 상황에서 괜한 행동으로 역관광 당할수 있을듯 하여 여탑에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