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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18:34

구구리 조회 수:12,517 댓글 수:113 추천:0

심심해서 돌리던 데이팅앱으로 한 언니를 알게 됐습니다

31세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파는 사업을 한다는 언니..

165cm/46kg


만나기 전까지 무자게 메신저를 주고 받았죠. 그러다가 같이 저녁먹자고 낚시를 던지니 냉큼 물더군요

같이 술한잔 곁들여서 저녁먹기로 하고 만났는데 가수 홍진영을 무지 닮은 처자가...

몸매도 좋아보이고 말이죠


그런데 메신저랑 다르게 실제 대화를 해보니 완전 사차원..

자신이 만드는 작품은 땅의 기운을 받아서 별의 기운으로 마무리를 한거라나 뭐라나..

사진을 보여주는데 뭐 그닥 멋져보이지도 않던데 말이죠


그러다가 2차로 간 바에서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는데

스킨쉽을 살짝살짝 피하더군요. 쿨냄새 진동하길래 쉽게 넘어올거라 생각했던게 오산이었는지..


밤 12시에 가까워져서 2차까지 마치고 집으로 가자며 나오는데 잠깐 멈추더니 절 빤히 쳐다보는 처자


"혹시.. 나만날때 그거 바라고 나온거 아녜요?"

"응? 뭐?"

"남자가 여자랑 밥먹고 술먹자고 한건 뻔한거 아닌가?"

"ㅎㅎ 그래? 하긴 틀린말은 아니지"

"그럼 어떻게...나한테 바라는 거예요?"

"음...솔직히 네가 맘에 들긴해"


술을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하길래 좀 당황스럽더군요


"그럼 어디 조용한 곳으로 갈래요?"

"어디? 호텔?"

"아뇨.. 이리 와봐요"


제 손을 잡고서 근처 빌딩 전기실 같은 곳으로 들어가더군요

마치 전에도 와본 것 처럼..


"오빠 샤워하고 나왔어요?"

"샤워는 했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럼 화장실가서 닦고 와요"

"잉??"


뭔가에 홀린듯이 저는 또 쫄래쫄래 화장실로 가서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는 세면대에 곧휴 올려놓고서

물과 세정제로 닦고 왔네요


그 사이 맘변해서 돌아간거 아닌가 싶었는데..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 처자


다시 그 전기실 같은곳으로 갔는데... 에어컨이 없으니 무지 덥더군요

바지내리고 곧휴만 내놓은 저...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계속 저를 빤히 바라보는 처자..


"기분이 어때요? 한국오빠"

"ㅎㅎㅎ 뭔가 좀 당황스럽긴 한데"

"그럼 눈감아 봐요.. 눈감고 느껴봐요"


조용히 눈을 감자 손을 부지런히 앞뒤로 흔들던 처자가 부스럭대며 앉는 듯 한 소리가 나고

이윽고 사까시가...


살짝 눈을 떠서 내려다보자 저를 계속 응시하면서 빨고 있더군요

빠는 기술이 화려하거나 뛰어나진 않은데 부드럽게 기분좋은 느낌이 드는 사까시였습니다


가뜩이나 더운날씨에 꽉 막힌 공간에서 그렇게 한참을 있으니 땀이 줄줄 흐르고..

언니도 더운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군요


"오빠... 입으로는 힘들거 같으니 오빠가 손으로 마무리해요.."


그리고는 제 윗옷을 들어올려 젖꼭지를 빨아주더군요..

어서 끝내고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편의점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뿐..

열심히 흔들어서 바닥에 시원하게 뿌려줬습니다


"하아..... 힘들다.. 오빠 이제 개운해요?"

"ㅎㅎ 응 개운해. 너 무지 특이하다"

"히히.."


같이 그 곳을 나와 근처에 있는 편의점으로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땀을 식혔습니다

처자 집으로 가는 버스정거장까지 걸어오며 얘기를 하는데..


"난 솔직히 오빠랑 사귀고 싶진 않아요. 외국인이고 나랑은 잘 안맞는거 같아서"

"그래? 하긴 홍콩남자랑 좀 다르긴 하지?"

"그런데 오늘 너무 매너좋게 절 대해줘서 제가 보답한거예요. 먹은거 마신거..."

"ㅎㅎ 그런거였어? 전에도 이런거 해봤어?"

"전 남자들한테 함부로 얻어먹지 않아요.. 남자가 돈을 쓴다는건 내 옷을 벗기고 싶다는 뜻이라는 걸 아니까"


버스 정거장에 도착해 가볍게 포옹을 하고서 헤어지는데 한마디 하더군요


"제가 해준게 보답이 됐겠죠? ㅎㅎ "

"그래~ 충분히 보답됏어~"

"그럼 잘가요 오빠~~ 이쁜 여자만나구요"


이게 참.. 까이긴 까인건데 기분좋게 까인거라고 표현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독특하지만 겁나게 쿨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진한 화장에 야시시한 옷을 입고 나와서 대화할때부터 제 정신을 빼놓더니

헤어지기 전까지 혼을 빼어놓는듯한..ㅎㅎ


그날이후 인사만 하고 지내는데 다시 만날거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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