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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6:18

보삼 조회 수:5,443 댓글 수:39 추천:0

앞으로 시선폭력 안할려면 눈감고 있어야 할듯..


정말..세상 별게 다 지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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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대중교통서 ‘불편한 시선’
여성들 ‘일종의 폭력’ 피해호소
노출의상 많은 여름엔 더 심각
남성들 “시선강간 표현 너무해”

#1. 직장인 박모(33ㆍ여) 씨는 최근 지하철에서 불편한 시선을 느꼈다. 회의 때문에 더운 날씨에도 오피스룩을 입어야 했던 박 씨는 속옷이 살짝 비칠 정도의 소재로 만들어진 흰 셔츠를 입었는데, 자리에 앉아있던 한 중년 남성이 박 씨의 상체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박 씨는 그를 한동안 노려봤고, 한참 뒤에야 박 씨의 반응을 눈치챈 그는 박 씨의 상체를 한 번 더 힐끗 보고는 눈을 내리 깔았다. 박 씨는 “평소에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상체를 뚫어지게 바라보거나 몸매를 훑는 시선을 많이 경험했다”며 “이때문에 여름철엔 헐렁한 가디건 등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2. 직장인 김모(29ㆍ여) 씨는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직장 상사들로부터 일명 ‘스캔’을 경험하고 자리를 피하곤 한다. 회사 내에서 중년의 직장 상사들과 마주칠 때마다 원피스 차림의 김 씨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훑고 있는 시선을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화 도중에 김 씨의 다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상사들도 있어 불쾌한 감정을 느낀 때가 많다는 것이 김 씨의 설명이다. 김 씨는 “무더운 여름이라 소재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얇은 옷을 입으면서도 회사인 만큼 과하지 않게 입으려 항상 신경을 쓰고 다니는데, 이와 상관없이 습관적으로 몸 전체를 훑는 직장 상사들의 시선을 하루에도 2~3차례씩 느끼다보니 힘들때도 많다”며 “이런 감정을 표현하고 싶지만 여전히 사내에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어 최대한 참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2일 ‘노출의 계절’로 불리는 여름의 한 가운데 접어들며 양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off-shoulder)’나 허리가 보이는 ‘크롭 톱(crop top)’ 등의 옷차림의 여성들이 늘었다. 일상복을 입는 경우에도 다른 계절에 비해 얇은 소재의 옷차림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로 여성들 가운데선 일명 ‘시선강간’으로 불리는 이 같은 상황에 불만이 가득하다.

직장인 이모(30ㆍ여) 씨는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 뿐만아니라 사내에서도 몸을 훑어보거나 신체 특정 부위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하나하나 지적하는게 오히려 힘들어 스스로 외면해버리려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시선강간이란 말은 음흉한 시선 탓에 강간에 준하는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다. 다만, 단순히 쳐다보는 것만으로 강간이라 표현하기엔 너무 과도하는 의견도 있다보니 ‘시선폭력’으로 순화해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지난 2015년 4월~2016년 10월 인터넷상에서 제보를 받은 길거리 괴롭힘 사례 총 186건 가운데 ‘시선ㆍ몸짓’은 총 45건으로 ‘성추행(46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시선강간이라는 표현에 대해 남성들은 억울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직장인 손모(43) 씨는 “때와 장소에 맞지 않게 노출이 과도한 의상을 입고 온 여성이 있어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었는데, 해당 인물이 다가와 ‘시선강간’이라며 항의해 곤란한 경우를 겪은 적도 있다”며 “너무 과한 표현인 ‘시선강간’이란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일부 남성들의 문제를 전체 남성에게 덧씌우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직장인 김모(32) 씨는 “시선강간이란 강렬한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면서도 “이로 인해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갈등하는 주체인 것처럼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도록 만드는 것은 분명한 문제”라고도 덧붙였다.

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갑론을박이 많은 주제지만, 지금껏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가부장적이고 남성 위주의 폭력적 정황들이 많았던 것도 엄연한 사실”이라며 “젠더간의 존중과 배려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여성들도 안전하다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예방적 차원에서 담론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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