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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00:50
전에는 시간이 없어서 밤 10시경에 갔더니 별볼일 없었는데... 이번엔 늦게 갔더니 정말 요지경이네요...
길거리엔 나이든 러시아 언니들이 부킹(?)하러 다니고... 클럽에 언니들은 문 앞에서 남자들 꼬시고 있고...
넉살 좋아 보이는 아지매 한테 부탁해서 준 엘프 먹었습니다... 밑이 태평양이라는 말때문에 늘 걱정이
되었는데 그렇지도 않은 듯요. 오히려 넘 어린 애들보단 길에 있는 나이든 언니들이 왜 괜찮아 보이는지...
돈만 더 싸다면 한번 대쉬를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