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흔한사람입니다
오늘은 생전처음으로 티켓다방을 경험하고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리뷰라고 할꺼까진 없지만...
빠른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출장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티슈곽에 xx다방, xx다방 의 전화번호
무슨 다방이 이렇게 많은지.. 이름도 다양하다 참..
저는 출장을 자주다니지는 않지만 거의 보통 출장은 혼자오기에 심심치 않게 봤었던
xx다방.. 아 궁금해서 미치겠다
궁금할땐 어떻게??
구글신에게 물어봤습니다
"구글신님 티켓다방이 뭔가요?"
역시 구글신님은 모르는게 없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알수없는게 있었으니
제일 중요한 아가씨(?)의 와꾸입니다 아가씨가 아닐수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면상에 대고 빠꾸를 놓을 자신이 없는 성격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따르르르릉...."
- "네 xx다방입니다"
"여기 어디어디 인데요 커피좀 갖다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
(뭔데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끝난단 말인가)
치킨을 시켜도 30분은 걸리는데 무슨 이 다방은 총알배달인지 10분도 안돼서 도착
"띵동"
"네네 나가요"
(위아래로 와꾸 상태를 살펴봅니다)
(그냥저냥 흔한 20대후반 정도로 보이는 아가씨 였습니다)
(뭐 나쁘지는 않으니까 일단 앉아서 얘기해보자 생각합니다)
일단 솔직하게
"내가 출장 다닐때마다 궁금해서 한번 시켜봤다"
(내 말을 듣는둥 마는둥 에스프레소 잔 보다 쬐끔 더 큰 잔에 아메리카노를 따르고
지멋대로 설탕을 두스푼 넣고 휙휙 휘젓습니다)
(저는 궁금한걸 다 물어볼려고 불렀으니 작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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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지역마다 틀릴 수 있슴)
- 커피만 마시면 7분 에서 10분정도 1만원
- 아가씨 맘에 안들면 체인지 가능 (다시 올때마다 기본 커피값은 줘야한다고 함)
- 40분 티켓 끊으면 15만원 (커피값 포함), 지역마다 시간은 다름 보통 40분에서 1시간
- 키스,69자세,보bbal,노콘 가능 (보bbal, 노콘은 왠지 좀 그래서 저는 안함)
- 종사자 수 4-5명
- 봄,여름은 비수기 , 가을과 겨울이 성수기 라고 함
- 어리고 와꾸가 좋은애들을 보려면 낮에 시키라고 함
- 밤에는 술먹고 부르는 사람이 많아서 어린애들이 멘탈이 약해서 보통 주간조에 있다고 함
- 구글신이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아가씨가 오는거라 어리고 이쁜애 찾아봐야 헛수고라고 했는데
취향 (슬림,자연산 큰가슴, 젊은아가씨 등등) 을 얘기하면 보통 최대한 맞춰주고
진짜 맞는사람이 없으면 다른 업소에 지들이 연락해서 그런 아가씨가 있나 물어보고 보내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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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지역인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한지역에서 얻은 정보라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방고수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예. 어디지역이 어리고 이쁜애들이 많더라..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