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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20:41

아무나주면먹는다 조회 수:5,260 댓글 수:16 추천:0


작년 이맘때 나는 신입으로 조그만 회사에 입사를 했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은 기획/경리 여직원 한명, 좀 얼빵한 1달차 남직원과 나까지 해서 세 명이 한팀이였다.

여름이 되며 갑자기 일이 몰려 실장한테 충원을 부탁했고,

며칠 후 출근하니까 앳되보이는 여자가 실장이랑 얘기중이더라

다른 직원들 한테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실장이 출강하는 학교에서 방학동안 학생인턴으로 다닌다고 하더라고 

뭐 그때까진 별생각도 감흥도 없었지

키도 작고 몸매도 애기같은 애가 꼴릴리가 있나..

그렇게 인사를 하고 업무에대해 인수인계좀 해주고 솔까 학생이 무슨 일을 도와주겠냐 그냥 자료정리하고 심부름이나 도와줬지

간략한 묘사를 하자면 152-38~39에 성격은 밝고 명랑했다 

요즘애들은 성적인 농담도 잘 받아주고 여튼 전형적인 전문대 여자애들임ㅋ

믿기 힘들겠지만 그당시 나는 팀에서 분위기 메이커라 우리끼리만 있으면 졸라게 웃겼지 

지금와서 보면 빙시같은 얘기를 해도 다들 박장대소 해주고 

내가 기분 다운되있으면 다른 직원들도 눈치보고 다들 짜져있는 그런 존재였다ㅋㅋ

 

그렇게 보름인가 한달인가 후에 진행하던 프로젝트 마무리되서 실장이랑 우리팀만 회식을 하게 되었다.

회식이라고 하기에 뭐한게 30분 일찍 퇴근해서 근처 백숙집가서 코박고 닭만 뜯고 쫑났다. 

그때 막걸린가 한두잔 했던걸로 기억한다.

여튼 해도 안진 여름날 그렇게 ㅃ2하고 집가려는데 기획 여직원이 아쉽다고

한잔더 하자고 해서 그날 그렇게 넷이서 회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한잔 했지

뭐 분위기야 내 기분에 다들 맞춰줘서 나한테 물어보면서도 눈치보더라ㅋㅋ

아쉽긴 해서 나는 콜했고, 곱창골목에서 넷이 회사욕, 실장욕 하면서 소주를 때려부웠다 

그렇게 다들 취해가고 분위기도 무르익어갈때 쯤 그 학생인턴이 2차가자고 흥을 돋구더라 

솔까 그날이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평일이였고 일도 했던 터라 준나피곤한데 

놀자니까 힘들어서 갈까말까 담배 하나 피러 나갔는데 

학생인턴이 따라나오더니 애교를 부리더라 

솔까 나이도 어리고 성격도 밝아서 괜찮게 보고 있던터라 내 팔뚝잡고 흔들면서 

‘오빠~ 놀자 나 집 안갈꺼야!’ 이 죄랄하는데 갑자기 심봉사가 개안이라도 한것처럼 자지가 빠딱 스더라 ㅋㅋㅋ

나는 자중하고 ‘너 혼날래? 오빠? 까불지좀 마!’ 라고 약간의 역정을 냈고,

인턴은 약간 시무룩한 표정으로 내 팔뚝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더라 슈바

그때 그 촉감은 키스 하면서 젖만지면 여자가 느끼는 기분이 이럴까 싶더라 ㅋㅋㅋㅋ

 

여튼 담배 버리고 들어가려는데 남자직원이 알아서 계산하고 여직원하고 같이 나오더라 ㅋㅋㅋ 

솔까 돈쓰기 싫었는데 남자직원이꽐라되서 

자기가 한번 쏘고 싶었다고 그지랄 해서 속으로 빵빠레 불었다 ㅋㅋㅋ

솔까 술마시면서 우리가 뽐뿌질 했던것도 있었고 그 왜 취한 사람한테 

한턱쏴~! 한턱쏴~! 하면서 몰아가는 거 있자늠?ㅋ

 

여튼 그렇게 남직원만 취한 상태로 근처 치킨집으로 가는데 남직원이 준나취해가 토를 하더라 

그때 걍 버리고 걍 가고 싶었음..

토를 해서 정신 좀 차렸는지 집에 가겠다고 택시잡더라 슈발

솔까 노잼이긴 한데 착해서 놀려먹기 딱인 그런 ㅈ밥스타일이라 보내기 좀 아쉬웠다 ㅋㅋㅋㅋ

장난으로 지금 가려면 지갑 내놓고 가라고 장난쳐도 뭐라 못하는 그런 존재다.

여튼 집도 멀고(회사가 성수쪽이고 집이 안양인가 안산인가 였다..) 

그때 내가 자취를 해서 맘에도 없는 말로 자고가라고 계속 그랬는데,

지가 집가겠다고 그래서 고마웠다..

여튼 너무 취해서 택시 태워 보내고 셋이 치킨집갔지 뭐..


퇴근 후 백숙부터 곱창까지 때려 넣으니 아무리 치느님이라도 따지고 자시고 할게 없었어.. 

그냥 눈앞에 바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지

 

반반에 맥주 큰거랑 소주 시켜 놓고 시시콜콜 홍홍 거리면서 기분 좋아했던거 같아 ㅎㅎ 

여직원은 지방에서 올라와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그냥 시골 학생같아서 줘도 안먹는다~ 했지만

나도 술이 얼큰이 취해서 그런가 여자 두명이 애교부리면서 오빠오빠 하는데 

아 오늘 한번 하고싶은데 라는 자지의 신호를 느끼고  빨리 집에가고 싶은 생각 뿐이였지

술은 진짜 대단해 어떠한 와구가 들이대도 귀엽고 이뻐보이게 만드니 말야..

 

여튼 나도 그렇고 다들 술이 안들어 가서 내가 술게임을 제안했지.

이게임은 진실게임을 극대화 한 게임인데 한명이 질문을 하고

동전으로 yes or no를 대답하고 대답의 인원수를 맞추는 게임이야

물론 틀리면 마셔야 하고 예쓰를 답한 사람이 궁금하면 또 마시면 돼

님들도 술자리에서 헌팅 했거나 간보고 싶은 사람있으면 이게임을 해봐

단! 3명 이상이여야 게임이 진행 되겠지?ㅎㅎ

 

그렇게 게임이 시작 됐고 처음엔 다들 질문이 순수 했어

첫키스가 언제냐~ 

첫연애는 몇살때냐~ 등등 하나도 궁금하지도 않은 질문들만 하길래

내가 ‘쎄게 한다! 다들 긴장해!’라고 말했고, 그들도 홍홍거리면서 해봐!해봐~ 하면서 약간의 기대를 하는게 보였다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내일 또 볼 사인데 어떻게 쎄게 하나.. 그냥

‘바람펴본적 있다 없다 있으면 예쓰 없으면 노!’를 외쳤고 다들 조심히 동전을 가리며 모았고 

뚜껑을 열어 확인 하는 순간 동전 앞면이 두명이 아닌가? 

그럼 나는 뒷면을 냈고 두개의 앞면이면 얘네 두명은 바람을 폈단 소린데.. 대단한 여자들이야..

그때야 술마셨으니 오오오오~ 하면서 다같이 한 잔 했고 질문을 이어 하는데 점점 시들해 지는 거야..

안되겠다 싶어서 내 차례에 강하게 했지! 

 

‘난 오늘 여기서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없다!?’

 

결과는 앞면 둘 뒷면 하나..

 

나는 혹시나 나만 앞면일까봐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뒷면 냈지ㅋㅋㅋㅋ 처세술 쩔지?

그런데 예스가 두개면 둘다 나랑 하고 싶다는 소리 아닌가?? 순간!

결과를 보고 정적이 흘렀고, 이 분위기를 학생인턴이 깼다.

혀 꼬부러지는 소리로 ‘오뽜~ 나 지붸 오토케가 흐흥흐~’ 하면서 내 어깨에 기대며 쳐우는 시늉을 하는데 

앞에서 여직원이 ‘야야 우리집 가자’ 하면서 깨우더라고 

나도 술 쳐마셔서 머리 깨질거 같은데 둘다 취해서 헤롱헤롱 거리니 속까지 울렁거리더라.. 

얼마 안있고 알바가 오더니 저희 영업시간 30분 남았다고 꺼져달라고 하더라 

그때 시간이 한시 반인가 두시 반이였다.

(평일 사무단지 음식점은 일찍 닫음 님들도 알거임)

그소리 듣고 담배피러 나갔는데 마침 여직원이 계산하고 학생인턴 끌고 나오더라.. 

내가 얼마나왔냐고 물어보고 택시 서있는데로 천천히 걸어 갔지..

그 순간 셋이 짱구돌리는 소리가 서로서로 들렸겠지?ㅋㅋㅋ

여튼 택시앞에서 ‘누구네 가냐’ ‘어디로 가냐’ ‘엄마한테 전화해야 한다’

탈거냐 말거냐 꼬장을 부리다. 여직원이 자기 사실 집에 남친 있다고 

학생인턴은 우리집에서 재워야 할거 같다고 조심스레 말하더라 슈바

남친 있다는 년이 여기서 섹스하고 싶다고 홍홍거리냐 스바스바스바

 

여튼 그렇게 여직원이 대신 학생인턴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고 

자기네서 재우겠다고 통화 후 나와 같이 택시를 타고 자취방으로 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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