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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7 01:39
솔직한 평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주위의 평이나 대충 분위기를 보면
느낄 수 있었지만
그렇게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영화를 실제로 보러가니
생각보다 더 안 좋았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들도 캐미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고 보기 보다는
각자 겉도는 느낌이
강했고 특히나 장동건은 그런 경향이 더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도 극 초반의 이종석이 등장하던 도입부가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왔다면
극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 가지 벌려놓은 이야기를 급 수습하고 결말을 짓기에 급급했고
지나치게 통속적이고 개연성이 부족한 채로 마무리를 짓느라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한국영화에 출연하던 외국인배우들은 좀 과장하자면 국어책을 읽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급조해서 캐스팅한 수준 정도에 머물렀다면
근래에 와서는 꽤나 지명도가 있는
헐리웃 배우들이 심심치 않게 한국영화에도 비쳐지고는 했지요.
그리고 피터 스토메어
이 영화에서 아주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캐릭터 만들기나 분석에도 꽤 공을 들인 티도 느껴지고요.
아마 V.I.P에서 제일 연기를 잘한 배우를 뽑으라면
이 사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