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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8:51
중국동포, 다문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 영화 바로 세우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대림역에서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바로 알리기 홍보 캠페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옥선 집행위원장은 "영화 '청년경찰'에서 중국동포인 조선족을 악인으로 낙인찍고 대림동을 범죄의 소굴로 묘사했다"며 "한국 영화에서 중국동포들이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반복되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근 스크린을 넘어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서도 비슷한 모습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돈을 위해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폭력적인 존재는 결코 우리들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동욱 재한중국교민상회 대표는 "영화가 창작예술이라고 하지만 특정 집단을 범죄집단으로, 특정지역을 범죄도시로 매도하는 것은 지나치다"면서 "영화 배급사는 영화 상영을 당장 중단하고 제작진과 출연진은 대림동을 방문해 중국동포사회와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하고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다.
남명자 영등포자율방범대 대표는 "경찰서와 동포들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을 통해 범죄예방과 일일순찰을 하며 대림동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영화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활발하고 쾌적한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한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협회, CK여성위원회, 귀한중국동포권익증진위원회, 동북아평화연대, 이주민센터 친구, 재한동포문인협회, 중국동포커뮤니티리더스포럼,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재외동포포럼, 한중사랑교회, 재한중국교민상회,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지역·시민단체를 비롯해 중국동포와 지역 주민·상인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주환 감독,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한밤중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기준 '청년경찰'의 누적 관객 수는 483만여 명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