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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22:59
안그래도 계속된 제국의 역습에 키방도 털리고, 핸플도 점점 줄어드는 마당에 악재가 하나 더 생겼네요. 다양한 매니저들 보면 지방서 돈벌라고 서울 올라온 매니저, 학비, 월세 보탤려고 벌려고 방학때 알바 나오는 매니저 등등 있는데, 정부에서 내년부터 여성전용 임대주택을 정부에서 도입한다고 합니다. 시중 시세의 30%수준으로 여성1인가구에 한해 제공한다네요. 월세 부담되서 나왔던 매니저들 이제는 집에서 주는 용돈만으로도 커버될테니 많이 빠지겠네요.. 월소득 150만원이하로 제한한다는데 이거는 국세청에 소득으로 잡히는 기준이니 대부분 해당 안되겠죠.
[서울경제] 정부가 지난달 29일 내년도 국가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쓸지 정한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엔 수천개의 사업들이 담겼는데 이 중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골라 소개한다.
◇1인 여성가구 전용 임대주택 생긴다
시중 임대 가격보다 70% 싼 여성 전용 공공임대주택이 생긴다. 50㎡(15평) 기준으로 하면 약 15만원 정도 월세와 650만원 가량의 보증금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서울시나 용인시에서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을 지원한 적이 있었으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