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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10:05
일본출장을 자주갑니다만
호텔은 보통 가부키초쪽에 잡습니다
그냥 번화가 인것 같아서죠
지난번엔 긴조쪽 둘러보고 가부키초쪽에서 동료들과 식사를 하고 술도 마시고 걸어가는데
어떤 흑인이 오더니 말을 거는겁니다.
한국 룸사롱처럼 여자 초이스하고 양주마시고 2차로 한판 거하게 놀수있는 좋은곳 있다고 가자고
두당 2만엔이랍니다.
갈까 말까 하다가 흑형이미지 보니 자칫 골로갈수 있을것 같아서
그냥 정중히 사절합니다
걷다보니 삐끼 아주머니 한분이 놀다가라고 설명해주는데 똑같은 시스템였습니다
가격도 두당 2만엔...
어떤곳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너무 싼것 같아서..그리고 삐끼 따라가서 잘된적 없기에 그냥 패스했네요.
그리고 그냥 호텔와서 메신저로 유럽 백마 꼬셔서 1판에 2만엔 주고 놀다 왔네요.
뭐 메신저 프로필에 사진나와있는데 그중에 고르면 되던데 이쁘더군요.
당연히 콘돔은 끼고 했구요. ㅎ
혹시 위 2만엔 한국 룸사롱 시스템 따라가본신분 계시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