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취향은 제각각 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좋아하는게, 어떤 사람에게는 취향이 맞지 않거나,
오히려 상당히 싫어하는 조건이 될 수도 있죠
하나의 예시를 들자면...
저는 후장 섹스를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그거 맛들린 분들은 질 보다 후장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비슷한 취향적인 문제로는, 저는 100보지를 상당히 좋아하지만,
오히려 털이 많아야 좋다거나,
위는 수북하고 밑은 깨끗한, 다듬어진 보지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죠
적당히 듬성듬성 나 있는 털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제가 100보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섹스를 안다
섹스라는게, 그냥 성기만 끼워넣고 피스톤질만 하는게 다는 아니다
시각적으로 어떤 모습이 즐겁고, 촉각적으로 어떤 감촉이 좋으며,
어떠한 준비와 어떤 자세가 더 많은 쾌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할 줄을 안다
과거 고대에서도 여성의 제모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었고,
과거 플레이보이 창간자인 휴 헤프너가 모델의 털을 싸그리 밀어버리기 시작하면서,
100보지는 시각적으로 상당히 자극적이고, 성적인 느낌을 극대화 시킨다는,
그런 문화가 형성이 되었다
일본쪽 야구 선수들은 비교적 덜 한 편이지만,
미국 메이져리그 야구 선수들은 여성은 물론, 남성도 털을 싸그리 미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털이 있다 하더라도, 위만 남기고 정리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오히려 외국 리그에서는 털이 수북한게, 특이 취향쪽으로 분류되기 쉽다
우리나라 왁싱샵에서도 홍보하는 많은 문구 중 하나는,
성적 쾌감이 극대화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촉각적인것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요소 또한 포함된 것이다
2. 아랫도리를 관리할 줄 안다
100보지를 하고 다니거나, 최소한 제모 및 정리를 할줄 아는 여성들은,
본인의 아랫도리를 관리하고 신경을 쓴다는 뜻도 된다
이 관리라는건, 단순히 외형만이 아니라,
언제든 섹스를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늘 준비하는 자세가 되어 있다는 뜻도 된다
실제 수 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해 봤지만,
100보지를 가진 여성 중에 보징어가 심한 여성을 본적이 없었고,
100보지 상태에서는 피부 트러블 및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성병도 보다 잘 표가 나기 때문에,
본인이 쉽게 발견하고, 쉽게 대처하기 좋다
최소한 아무리 관리를 잘 안하더라도,
사면발이 정도는 확실하게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3. 감촉적인 느낌이 우월하다
원래 제일 좋은건 남성과 여성이 둘 다 털이 없을 경우다
그래서 왁싱에 맛들린 사람은 더더욱 100보지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실제 이 쾌감은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도 같이 느끼게 된다
맨살이 직접 닿는 쾌감도 그렇지만,
왁싱을 해 봤던 사람이, 초건마 등에서 서혜부 마사지 등을 받을 경우,
훨신 느낌이 좋은것과 마찬가지인 경우를... 여성도 남성의 접촉을 통해 받게 된다
4. 기타 이유
1번과 맞물리는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섹스를 아는 만큼, 그만큼 섹스에 대한 마인드가 열려 있음은 물론,
관계시에도, 그냥 펌핑을 받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여성도 적극적인 리액션을 취하고, 여성 스스로 섹스를 능동적으로 즐기는 행동을 할 줄 안다
또, 그만큼 적극적이다 보니,
섹스를 하기 전 진행 수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쉽고,
그만큼 즐거운 섹스 시간을 보낸 경우가 많았다
제 경우는 이랬습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라고 확신하진 않습니다만,
최소한 섹스를 안다는 것과, 아랫도리 관리를 할 줄 안다는 점만 놓고 봐도,
달리는 사람 입장에서도 보다 더 좋은 달림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높게 삽니다
그냥 다리만 벌리고 아랫도리 관리도 안하는 애들 보다 훨신 나으니까요
나만 좋으면 섹스가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나도 좋고, 상대도 좋아야 재미있죠
그러니까 보빨도 하고, 골뱅이도 하고, 축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것 처럼 말이죠
적어도 100보지를 가진 여자는,
상대 남자를 즐겁게 해 줄 마인드가 되어 있는 여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