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고... 글을 쓰려니...
내 주제에 무슨...너나 내상 잘 피해라...라는 생각이 불끈 들지만...
저 역시 아직도 내상을 당할때가 있어서...
그래도...혹시 작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오늘은 내상을 피하기 위해서...예약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것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1) 실사...
업장마다..그리고 같은 업장이라도 언냐마다...다 다르죠...실사를 쓰는 경우도 있고...
실사라고 뻥을 치는 경우도 있고...
제 경우는 우선 피팅모델 사진들 혹은 업장 광고에 많이 도용되는 사진을 쓰는 경우 일단 패쓰합니다.
가급적이면...어두운 배경의 실제 업장과 같은...상태...(침대 모양만 봐도 이제는 알듯..)의 실사를 선호 합니다.
2) 출근부
아주 예쁜 친구중에... 회장조처럼 출근하는 경우도 있으나...보통은
꾸준하게 출근하는 친구들...이런 경우 와꾸 마인드 나쁘면 퇴출되기 마련...
한 업소에...꾸준하게 출근하거나...
주중에 출근율이 좋다면...좋은 친구일 확률이 높습니다.
3) 실제 예약시도
달림 내상의 90%는 예상없는 달림이죠...
꾸준한 방문으로 실장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고..내 스탈을 알고있어도 가끔 실장들이 뒤통수 치는데...
그렇지 않다면...내상은 각오를...
그래서...정작 중요한 것은...
특히 NF인 경우 출근부에서 확인하시고...
실사 및 업소플필이 아무리 화려하게 포장되어있어도...
한 일주일 정도 지나서...한가한 날....반드시 한가한날...오후 2시 넘어서 전화를 해봅니다.
그런데 만약 예약이 마감되었거나...
혹은 어정쩡한 시간에 하나정도 남았다면...
나름 경쟁력있는 언냐이며..이미 한바뀌돌고...
지명 한둘이 생겼다는...그리고 실장도 자꾸 손님에게 추천해서..갯수를 채운다는 뜻이죠...
그러면 그 다음날 아침부터..좀 수고스럽지만...예약을 조금 서두르면...즐달이 가능하죠...
4) 그리고 마지막은...나의 이상형에 근접한 언냐가 정해지면...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툭 던져봅니다...
주화입마: (사실 마음속으로 정한 언냐가 있으면서도..) 오늘 볼만한 좋은 친구 있나요...?
실장: 몇시에 오실 건가요...?
주화입마: 시간이야 맞추면 되죠...
(이 멘트가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 급한 손님이라면...실장 입장에서
그냥 아무나 추천합니다... 놓치고 싶지 않거든요)
실장: 그러면 이따가 두시간 후에..XX보시죠...?
(이때 이미 출근부에 내가 정해둔 언냐 이름이 나오면...나름 초이스가 잘 된 것이고...
만약 다른 언냐 이름이 나오면...넌지시 한번 던져본다...)
주화입마: 출근부에...YY는 어떤가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 인데..라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실장: YY는 예약 마감인데요...이런 대답이 나오면 땡큐...
반대로 YY는 손님 말씀하신 것보다.....~~~한데요...라고 답이 온다면...고민...
자 이제 필요한 것은
실장 추천의 XX냐...내가 서치한 YY냐....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전 둘다 봅니다..
다만 누굴 먼저 보느냐의 차이일뿐,,,
요약
1)가급적 실사 업소, 실사 언냐들 위주로 본다.
2)꾸준하게 출근할 수록 좋은 언냐다.
3)언냐가 대충 정해지면 서두르지 말고...가고 싶은 날 하루전에 미리 예약 현황으로
한번 더 파악한다.
반응 좋으면...
연재도 함 해볼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