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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02:19
얼마전 주요인터넷 사이트에 식당주인의 한숨섞인 채념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롯데에서 400인분 단체회식 예약햇다가 말도없이 취소해서 피해가 막심하다는 글이였죠.
네티즌들은 앞뒤확인도 없이 대기업이라니까 그저 물고뜯고 롯데 갑질사건이라고 맹비난하기 바뻤습니다
전 보자마자 좀 이상하다 여겼는데 , 인터넷엔 그딴거없이 그냥 롯데죽일놈과 저주에 가까운 쌍욕만 있고
인터넷뿐만 아니라 뉴스와 신문에까지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롯데를 옹호하자는게 아니라 제가 이상하게 생각한점은,
400인분이면 피해가 막심할거고 바로 문제될수 있는데 롯데가 바보가 아닌이상
갑질햇다고 해도 일처리를 이렇게 할리없다는 점입니다.
롯데백화점, 롯데제과 다니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롯데가 갑질을해도 대놓고 하지는 않습니다
일본마인드가 베인 회사다보니 조용하고 티안나게 갑질하는 회사가 바로 롯데입니다.
저건 누가봐도 롯데맨이라면 미친짓이죠.
오늘17일 롯데에서 반박내용 나오더군요.
롯데측에서 예약할때 미리 보증금100만원도 줫고 못갈수도 잇다고 언질도 했다고...
웃긴게 식당주인이 바로 기사삭제와 네티즌댓글 삭제 요구하더군요
네이버에 '노쇼 400명' 치면 짜악나옵니다.
이래서 양쪽말 들어봐야되요.
전 조덕배인가 조덕재 사건도 상당히 의심갑니다.
본인말대로 사람들 보는데서 여자가 말한 성추행?...말도안됩니다.
그리고 남자실명을 바로 까면서 왜 꽃X 일지 모르는 여자실명은 안까는거지?
위에 롯데처럼 대기업은 무조껀 악마고 죽여야하고 남자는 무조껀 성추행이라는 공식이나
여론을 인터넷에서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 성추행역시 롯데노쇼 400명처럼 남자니까 그냥 무조껀 개 새 끼 만들고 잇더군요.
양쪽말 들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