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마지막에 부르는 자유의 노래
유좆유죄 무좆무죄
단 1초라도 꽃뱀 걱정없는 섹스를 하고 싶었다
줄거리...
2016년 10월...
강간범으로 징역 3년형을 받아 복역중인 레알 싸이코와 죄수들이 호송차를 전복
탈출하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죄수들은 레알 싸이코를 포함하여,
억울하게 강간 및 성추행 죄를 뒤집어 쓰고 복역중인 사람들
권총 1정과 실탄을 빼앗아 무장탈주에 성공한 레알과 일당들은 악질 업소녀들과 각목 조건녀,
알려진 꽃뱀들의 가정집을 돌며 강도와 인질극을 벌이는 등,
여성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다
그렇게 탈주 9일째가 되던날, 법원리 홍등가에 숨어있던 레알 일당은
자신들을 끈질기게 쫓던 경찰 김강좌에게 발각되고, 경찰과 최후의 대치극을 펼치게 된다
레알의 마지막 소원인 비지스의 'Holiday' 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레알은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경찰과 매스컴을 향해 외친다
주연 : 레알 싸이코
조연 : 낙성대사시미, 곷별, 이뇨전문의, 야동쥐라시, 3할타자
레알 싸이코는 룸에서 친구들과 즐기던 도중
한 업소녀와 화장실에게 30만원을 건네고 떡을 쳤으나,
나중에 업소녀가 레알을 강간범으로 신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지 못한 상황에서, 룸녀의 진술이 일관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강간범으로 몰려, 3년형의 징역을 선고받게 된다
감옥에서 복역중 레알은 낙성대사시미, 곷별, 이뇨전문의 세명을 만나는데,
세명 모두, 억울한 일로 강간범 혹은 성추행범의 죄명을 뒤집어 쓰고 복역중이었다
낙성대사시미는 조건녀가 미성년자임을 숨기고 만났다가 나중에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
조건녀가 강간범으로 신고하여,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합의 성관계가 인정되지 않았고,
곷별은 핸플에서 수위 오버를 하여 붕을 치던 지명이,
돈을 빌려가고 나서 쌩 까다가 나중에 돈을 돌려받으려 하니까 강간범으로 신고하였고,
이뇨전문의는 비뇨기과 진찰 도중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여,
의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성추행범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복역중이었이며,
야동쥐라시는 야동 수집중 제목이 바뀐 토렌트를 우연히 다운 받았는데,
미성년자 직캠 야동 토렌트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복역,
3할타자는 클럽에서 꼬셨던 여자가, 술에 만취되었다고 우겨대면서,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강간범으로 몰려 복역 중이었다
이 6명은 모두 의기투합하여, 성매매 특별법을 필두로 하여,
악의적인 남녀 역차별을 주도하는 2016년 당시 여성부 장관 강은이 암살을 기도하였다
6명은 죄수 호송 도중에 차량에서 포박을 풀고 호송 경찰을 제압하여 탈출,
자신들을 범죄자로 몰았던 룸녀, 조건녀, 업소녀, 환자, 클럽녀의 집을 털고 탈출한 뒤,
한 집에서 은둔하던 중 충돌이 일어난다
곧별 : 레알아, 우리 계획 포기하자
그리고 각자 찢어지자
레알 : 가고싶으면 가
나 혼자라도 할테니까
3할 : 아, 두사람 다 왜이래?
그럼 우린 어떡하라고
곧별 : 이런 십알, 대체 왜그러는데? 그런다고 성매매특별법이 없어져?
우리가 아무리 개지랄 떨어봐야, 그 꼴페미년들은 눈하나 깜짝 안해
계란으로 바위 치기 라고
사시미 : 십알, X 같은 세상
어디 바위가 깨지나 계란이 깨지나 한번 해 보자
레알 : 일단 교대로 눈 붙이고, 밥 먹고 움직이자
사실 여성가족부 까지 60Km 정도밖에 안돼
차 끌고 가면 2시간도 안걸려
이뇨 : 그 2시간 거리에, 깔린 짭새가 5개 대대는 될테니까 그게 문제지
사시미 : 십알, 경찰이고 지랄이고, 그냥 지금 가자
야동 : 사시미까지 왜그래?
곧별 : 그만좀 마셔
사시미 : 맨정신으로는 안되겠어서 그런다
3할 : 그만해둬 오죽하면 그러겠어
5인은 경찰의 눈을 피해, 파주시 법원리의 홍등가에 침투,
업소녀를 인질로 잡고 있던 도중,
외부로 차량을 조달하려 하던 3할이 김강좌에게 발각,
김강좌의 총에 맞은 3할은 부상을 입고 도주중 추적에 걸려, 포위를 당하게 된다
경찰 포위망이 그들을 둘러싼 가운데,
법원리의 전화가 울려퍼진다
김강좌 : 세상이, 너같은 한남충들을 기억해 줄거라고 생각하니?
레알 : 나 그런거 관심없다
김강좌 : 난 너같은 한남충들이 제일 싫어
한남충 주제에 남녀 역차별이니, 페미니즘이 엉터리라느니,
역겹잖아
레알 : 진짜 메갈 꼴페미는 너 아니냐?
김강좌 : 아니지
한남충 박멸하는 청소부지
너같은 한남충을 없애주고, 덕분에 나는 출세하고
너같은 한남충들이 필요할때는 딱 그때 뿐이야
레알 : 안됐지만, 난 너같은 메갈 손엔 안죽어
김강좌 : 누구 맘대로?
통화가 끝난 뒤, 하루가 지나고,
부상이 심해진 3할이 레알에게 말한다
3할 : 레알아 나 부탁 하나만 하자
나 죽어도, 메갈 손에 죽긴 싫거든?
사시미 : 이제 됐다
총은 하나 뿐인거 알지?
사시미가 총을 집어들자, 레알이 그 손을 가로막는다
레알 : 니들 미쳤어?
레알은 총을 잡은 사시미의 손을 움켜잡았으나,
기운을 잃어가는 3할과, 결심한 사시미의 표정을 보며 잡은 손을 푼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국 권총으로 머리를 함께 겨누며 자살한다
허탈한 레알은 업소녀에게 마지막 부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