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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09:32
제목 정하기가 참 어렵군요. 글쓰다가 대충 정하죠.
밑의 근로소득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요새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서 써봅니다.
우리나라 자영업 비중이 다른나라보다 높긴 하지만, 아직은 일반 직장인이 많은 거 맞죠?
저는 그 중간쯤 되는 직업을 갖고 있는데, 몸과 시간을 많이 투자한만큼 벌긴 합니다.
어찌보면 똑같은 월급으로 사는 직장인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제 직장 동료였던 후배놈이 어느날 직장을 관두더니 주식만 하면서 살고 있더군요.
왜 저러나 싶었는데 대화를 해보니 이 녀석의 주식 수입이 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3개월 만에 6000만원을 번 겁니다. 물론 주식의 risk특성상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이 녀석은 자기 집에 편히 있으면서(부럽게도 미혼) 업소 갈 거 다 가고,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우리가 아는 근무를 단 1초도 안 하는데, 나는 직장과 티격대격하면서 근무시간과 연봉 갖고 고민하는
꼴이 참 비교되더군요.
또 다른 내 동료는 일에 찌들려서 어쩌다 만난 술자리에서 몇 잔에 나가 떨어지더군요.
팔팔하던 시절에 그렇게 업소에서 즐겁게 같이 놀았는데 말이죠.
workaholic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정말 일이 좋아서 다른 거 제껴두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일만 해서 놀 줄 모르고 할 게 없어서 일만하는 모습을 뜻하는 단어 아닐지요?
아무튼 내년부터 저도 재테크를 동반하고자 합니다. 근무시간 대폭 줄여서요.
만약 하늘이 절 돕는다면, 내년에 하루 3~4시간만 근무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돈 있고 여유되는 사람들의 life가 그렇게 부러웠는데 한 번 따라가는 시늉이나 해보려구요.
p.s 주식으로 그럴 생각 없습니다. 일 다 때려칠 생각도 아니구요. 자세히 말하기는 그렇고,
근로소득의 비중을 줄이는 것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