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는 젊은자체로 빛이나기에 신경안쓰고 오로지 돈벌어 성공한다는거에만
목매달았는데, 그땐 글구 뭐 여자란게 성욕풀이의대상이라 외모도 안따지고 적당히기회만되면
박고 놀고 다들 그렇죠.
그런데, 나이먹으면서 이젠 젊은여자를 더이상 연애상대로 삼을수없는 상황이되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성욕을 풀게되는데요. 이런생활이 반복되다보니 뒤늦게 깨닫게되는게 있습니다.
저만 몰랐는지 모르지만, 민간인이던 업소녀건 남자 외모가 참 중요하다는거.
물론 외모의 완성은 얼굴이지만, 이미 늙은 얼굴은 어찌할수없지만 옷이나 청결같은 부분이
그순간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라는거. 늙은 아재들로선 불가피한 선택인데 저는 경험으로 얻게되네요.
그전엔 업소를 가던 여자와 미팅을하던 대충 캐주얼하게입구 어떨땐 쓰레빠끌면서 댕겨도
나름 즐겁게 보낸거같은데, 지금 그렇게하면 철없는 홀애비취급당하겠죠
오히려 제대로 차려입고 깔끔하게 하니까 사람들반응부터달라요.
제가 하는 모임이 있는데,전엔 티입고 청바지입고 대충해서 사람들과 회의도하고 그랬는데
얼마전 전체모임에 사회를 보면서 백화점서 120으로 풀세트 정장입고갔더니 그전에저와 냉랭했던
아지매 아자씨들도 보는 눈빛이 다르네요. 감히 범접하기힘든듯한 표정과 부드러운표정?
옷이날개란말이 거짓은 아닙니다. 암튼 옷발덕분인지 회의도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가서
내가 원하는대로 결과가 딱~~~~~~~~ ! ㅎㅎ
그리고 내가 사는 오피스텔서 후즐근하게 댕길때와 정장빼입고 엘레베타서 만나면
이쁜아지매 아가씨들이 보는 눈빛부터 달라요. 제인상이좀 드러워서그런가 전엔 약간
인상쓰는듯하더니 이번엔 표정들이 좀 우호적이랄까...뭐 제가 민감한거일수도있지만...
그회의끝나고 지인들과 놀방을 갔는데 역시나 수트입고가서 그런가 이쁜도우미년이
파트너 지인이 화장실간사이에 자기한번만져보라 슬쩍다가오데요. 전엔 꿈도못꾸던일이...
그년 나이는 39살이라는데 몸매는 지리더군요. 어떻게 관리를 잘했는데 20모델같이 허리날씬잘록
엉뎅이 빵빵 다리길쭉 가슴빵빵~ 어이쿠야 ㅠㅠ
뭐 이것도 옷발인지는 모르겠구요...ㅎ
그리구 마지막으로 담날 키방....이날은 검은색 가죽마의에 백화점선 20만원주고산 니트 목폴라
...흰색..얼핏봐도 세미정장은 되죠..아침출근시에 같이탄 여자들표정보니 나쁘진않네요...
평소엔 웬아저씨랑 둘이 타면 불편한 표정을 짓던것들이 전혀 어색한 표정없이...
암튼 기분좋은 징조로 생각하고 저녁때 키방으로 고고싱~
이날은 저만의 지명 에이스오브에이스 21살 그녀~ 이가시내 여우로 소문나고 워낙 와꾸가 좋고
몸매도 좋아서 완전 장기 지명들로만도 거의 풀마감인 아이죠 . 저도 얼마전에 발굴했는데
얘가 여우라서 수위도 좀 지멋대로에요. 하다못해 가슴애무도 못하게하죠. 그래도 나름다른곳으로
만족하긴하는데 암튼, 이날은 애표정부터 다르네요~ 그리고 항상 말투가 반말에다 너너거리는데
이날은 더 부드럽고 오빠오빠거리면서 앵기네요 이런애가 아닌데 ㅎㅎ
그리고 냄새맡더니 무슨향수야 물어보질않나...갑자기 동생에게 뽀뽀를 해주질않나..물론빨지는않죠..
담번엔 여운을 주기도하네요....글구 터치도 갑자기 관대해지고...그날 만진사람이 제가 유일하다고
하는데 뭐 뻥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아무것도모르는 유아에게 미녀와 추녀를 보여주는 실험을했더니 아이들도 미녀에게 호감을
보였다고하죠. 사람의 본능은 어쩔수없는듯..원판이 안되고 늙었다면 겉치장이라도
제대로 갖추고 성의를 보이면 상대에게 굉장한 호감을 줄수있다는사실...
젊었을땐 그중요성을 몰랐는데 점점 몸이 초라해지면서 더욱더 느끼게되네요....
내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다지만 외면이 아름다우면 내면은 더 중요하다는거...
오늘그녀와 똥꼬얘기하다가 내가 본애들중에 얼굴이쁜애들은 이상하게 몸에서 냄새도안나고
특히 똥꼬가 참 깨끗하고 이쁘더라했더니 그럼 나한번봐줘 하면서 돌리더라구요.
근데 진짜 완전 보름달처럼 동그란게 군더더기없이 아주깔끔하게 이쁘더군요....
역시 내예측은 틀린적이없어..ㅎ
별로 한건없지만 서로 즐겁고 마지막까지 깔깔거리면서 마친게 얼마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