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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21:32
공부하는 친구고 폰이 자기폰이 아니라 예약이힘들답니다.
솔직히 전 남이랑 같이가는거 너무 싫어서 그냥 나도 싫다 라고 얘기를했습니다.
근데 그럼 니폰으로 나 예약해주면 안되냐 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전화하는게 그렇게어려워?
제가 이런식으로 비유를 했습니다
난 그럼 물건한번 훔쳤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훔칠수있잖아 뭐 이런생각으로 너 하는거냐?
아니랍니다.. 답답해서 말이안통해서 제번호로 그냥 예약해줬습니다.
근데 갔다가 중간에 빠꾸먹었답니다 이유는?
여자분이랑 대화하다가 중간에 지얼굴은 생각안하고 여자분 얼굴 비하를 좀했나봅니다
뭐못생겼다 이런건아닌데 평범하게 생겼다 이런식으로 돌려말을 했나봅니다 맘에안들어서..
그래서 결국 전이제 그업소 친구때문에 못갈것같내요 쪽팔려서 .....ㅋ
근데 또 시간지나니까 다시한번 기회를달라하내요 막말로 이친구한테 소개팅도 못해주겠어요
유흥이여서 이정도지 지인잃는거 시간문제일것같아요 진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