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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11:42
같은시대도 아니고 ..
같은 곳에서 활약하지도 않아서..
단순 비교는 할수가 없지만....
드러난 통계상으론 박찬호 우위를 말할수 있지만...
선동렬도 대학졸업후 바로 메이저리그에 가서 조련 받았다면...
그의 성실성과 더불어 마이너에서 1-2년정도 있다가 메이저 입성한후....
팀만 잘 만났으면 해마다 꾸준히 10~15승은 해서 100승 이상은 문제 없었다고 봄....
물론 노모같은 신드롬은 힘들었겠지만...
아쉬운것은 일본에서 은퇴하기전에 미국에서 입단제의가 왔는데...
야구선수라면 함 가볼것도 같은데..
돈도 많이 벌었고 나이도 있고 운동도 계속 하기 힘들어서인지 포기한것이 아쉽고..
은퇴시즌에도 일본에서 세이브 2위면 미국에서도 아직까진 통할 실력이긴 했는데...
사사키야 뭐 워낙 대단해서 누르긴 어려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