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이 꼬신 여자들 보면 공통점이 조금 있습니다. 환경이 불안하다는거 가출하고 싶다는 여자도 있고요.
제가 정명석이 여자 꼬신거 이해 안되다가도 이혼한 누나 있는데 그 누나 생각하면 이해가 조금 갑니다.
이혼을 29에 했는데 이혼하면 우선 심리적 공허함이 큰가 봅니다. 남자는 지긋지긋하고 친척들에게 의지할려고 하지만 친척들이 이혼한 여자라고 은근히 거리감 두었다고 합니다.
사는 곳은 원룸에 자기 사는 모습도 처량해 보이고 2년 방황하다가 소수교단 교회들어갔는데 거기도 이단이라고 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거기 들어가더니 거기 사람들이 그 누나 집으로도 찾아오고 그 누나가 거기 중등부 교사도 하고 나중에 권사인가 거기까지 하더군요. 그냥 교회 매일 가고 그랬더군요.
나중에는 전도사인가 지역장인가 했나 보더군요. 근데 카톡 스토리에 저는 친구라서 봤는데 제가 친구로 되어 있는거 까먹었을수도 있고 수영복 입은 사진 몇개 있고 어떤 남자나 아줌마들이랑 찍은 사진도 있더군요. 놀러간거 같구요.
나중에는 비키니 사진도 올라오더군요. 그 누나 가슴 큰거 그때 알았습니다. 저는 누나고 오래된 사이라 별 감흥 없었지만요.
그 누나가 교회 활동하는 글 올렸는데 카스 댓글에 **야 내일 교회 2층으로 올라와라. 내일은 나랑 둘이 할 얘기가 있다. 밤새야 되니깐 잠 미리 자고 와라. 이러니깐 누나가 목사님 내일 밤새 즐겁게 해드릴께요. 이러니깐 그 남자가 이혼한 여자는 남자를 밝힌다는데 너도 남자를 밝히는 것이냐 아니면 내가 좋아서 그러는 것이냐 이러니깐 그 누나가 저는 남자도 밝히고 목사님도 좋아요. 목사님 집에서 목사님 좃물받이가 되고 싶어요. 매일 섹스하고 싶어요. 이러니깐 그 남자가 허허 벌써 말솜씨가 가르쳐준걸 배웠구나. 너는 나의 좃물받이지. 앞으로도 잘 배워라. 이러니깐 그 누나가 네 앞으로도 잘 가르쳐주세요. 이러더군요.
실제로는 서로 대화 길게 했는데 저런 얘기들입니다. 카스는 온통 교회 얘기구요.
거기다니면서 한 2~3년 푹 빠져 지내다가 빠져 나와서 결혼 했는데 결혼하고서 또 가더군요. 근데 그냥 평신도같고 목사는 다른 여자랑 놀고 있고 그런거 같았습니다.
제가 가끔 그 목사 물어보면 자기 삶 구해준 분이라 배신할수 없다고 그 목사랑 가끔 영통해서 자위한다고 합니다. 몸은 결혼해서 그 목사가 원하지 않는다고 근데 보지 보여줄때 자기도 엄청 흥분한대요.
저는 졸라 이상해서 이제는 거리 둔 상태입니다. 듣고 있으면 그 누나 얘기 들어보면 여자가 왜 섹스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남자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더군요.
제가 정명석보고 놀라는건 여자 꼬신건 그렇다치고 궁궐같은것도 있던데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돈을 어떻게 긁어왔냐는 거죠. 전 참 이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