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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02:02

모래그릇 조회 수:9,097 댓글 수:41 추천:70

일본 대도시의 성비를 보면 남성이 더 많은 대도시를 보면

21개 대도시 중 2개에 불과함.


여자가 2배

 

 

  ‘일본은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나 많다.’  

  조선 초기 문신 송희경(宋希璟)이 일본을 다녀오면서 쓴 사행일록(使行日錄, 1420)에 담긴 기록이다. 일본은 남북조의 내란이 겨우 끝난 즈음이었다. 아직 호족들 사이의 무력 충돌이 잦았다. 그 결과 남자가 많이 죽었다.

      

 

위에 나온 이야기야 한참 전 과거의 이야기이고

상당히 부풀려진 이야기겠지만

아직도 일본의 성비는 여자가 남자를 앞서고 있음.

그런 이유 때문인지 한국과도 연애하는 것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여자 꼬시는 법이 주를 이루는 한국 연애공략법과 달리

일본남자애들은 여자에게 한국처럼 직접적으로 고백하는 남자애들이

그리 많지 않다고 함.(여기에는 일본인 특유의 소심한 성격도 일조하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여자애들이 알아서 다가오기 때문이기도 함.

한가지 예로 일본의 10대 여자애들이 보는 잡지의 주된 내용은(어떻게 하면 남자에게 고백받는가? 나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법..같은 내용들이 대부분임)

즉 한국과 달리 연애주도권을 남자가 쥐고 있다는 이야기임.

이렇게 남자공략에 애를 먹던 일본여자애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살게 되면

어느정도 평범한 외모를 지녔음에도 스시녀 프리미엄이 붙어

한국남자들의 엄청난 애정공세를 받게 만들고 곧이어 김치녀로 둔갑시키는 사태를 초래.

이렇게 오냐 오냐~ 해주고 여자한테 맞추어 주는 한국 남자들한테 길들여진 일본 여자애들은

일본으로 돌아가도 일본남자와 연애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짐.

이유는: 여자한테 저자세로 한국남자처럼 오냐 오냐 해주는 일본남자애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관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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