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그래서 그걸 미투 라고 외치고 당했다고 외쳐 보셨습니까? ;;;
남자가 그런거 가지고 쪼잔하게 구냐는 핀잔이나 들으면 다행이죠
여자들에게는 물론, 남자들에게 조차도 외면받는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지금 미투 운동에 대한 우려는 성추행 및 권력이나 강압으로 인한 성관계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5년, 10년이 지난 이후, 증거도 근거도 없는 말 한마디에 사람이 매장당할 수가 있다는 우려와,
여성에 대한 성적인 피해부분은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혀 개선되지 않는 남성에 대한 성적인 피해에 대한 개선되지 않는 둔감한 사회입니다
어찌보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성폭행 및 성추행에 대한 처벌 자체를 현행보다 훨신 무겁게 하면 되고,
그에 따른 허위 무고죄 처벌 또한 무겁게 하면 됩니다
일단 찔러서 엿먹이고... 아니면 말고...
막연한 증거도 없고 하니, 익명으로 숨어서 터트리고...
이런 식이니까 문제가 되는거지요
성폭행이 3년이 아닌 10년으로 올라가고,
성폭행 무고죄가 6개월이 아닌 6년으로 올라가면,
함부로 좆 놀리는 범죄자도 많이 줄고, 꽃뱀도 많이 줄어들겁니다
단순 경각심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를 놈년들이 감옥에 그만큼 오래 처박혀 있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요
지금 문제는, 여성 단체 및, 여성 운동가라는 년들의 지랄발광이 극심해지다 보니,
정작 처벌 수위는 여전히 올리지 않는 상태에서,
처벌 조항만 쓰잘데기없을 정도로 짜잘하게 늘어난 나머지,
법 집행 자체가 공정하고 일괄적이지가 못해서,
판사 재량... 이건, 돈지랄을 통한 변호사들의 장난질에 유무죄가 뒤바뀌기 좋은 상황이 된겁니다
미투 운동이 문제되는 이유는, 그냥 터트리고 보고, 아니면 말고...
이건 찌라시 가지고 기레기들이 특종 터트렸다가 아니면 마는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인거지요
죄 없이 모함받은 사람은 피해 입을거 다 입고 새 되기 때문입니다
세계 최고의 권력가라는 미국 대통령 조차도,
섹스 스캔들에서는 전혀 자유로울 수가 없는게 남자라는 생물입니다
법은 언제나 증거 제일주의의 원칙이라는게 존재하구요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정황증거 자체를 유죄화 시킬 수 있는,
현재의 구조 상태에서, 미투 운동으로 인한 피해 주장 남발은,
그냥 아무나 찍어누르기 딱 좋은 구조입니다
회사 생활 해 보셨으면 아실겁니다
사장부터 시작해서, 부장 이하 간부들의 갑질로 인해,
강제나 다름없는, 수당 한푼 받지 못하는 야근 및,
업무 처리에서 지시대로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문제 발생시 책임 소재가 본인에게 전가되거나,
사소한 실수 하나에 감정적으로 실리는 인신공격성 모독,
불필요한 친목도모를 억지로 형성하는 야유회 및 회식의 강제성 참여 등...
이미 수 많은 사원들은 회사에서 이런 갑질로 인한 희생을 강요당하며 살아왔고,
이런 부분에서는 여자 사원들 보다, 남자 사원들이 훨신 더 많은 압력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그래도 대부분의 남자들은 이 모든걸, 가장이라는 무게 때문에 견디며 살아 왔습니다
여자는 이 압력 대신에, 성적인 요소를 당해왔던거죠
근본적으로... 둘 다 갑질에 의한 피해라는건 공통된 사항입니다
근데, 이 피해자들 중에서, 여성만 보호를 받고,
남성은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심각한거지요
반대로, 여초 회사에서는 사소한 성희롱 및 성추행 문제에 대해서,
남성 피해자도 사실은 적지 않습니다만,
사회적인 구조 때문에, 오히려 남성 피해자가 더 많은 외면을 받는게 현실입니다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보호를 받고,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아야 하는건, 지극히 당연하고, 맞는겁니다만,
현재 미투 운동의 움직임으로 인한 흐름은,
피해자가 사실 보호를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있고,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을 받기도 애매한 와중에,
아직 법적으로 유무죄의 명확한 판결도 내려지기 이전에,
표적이 된 사람은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고 있는 흐름으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투를 외치고 나타나는 여성들 중에는,
실제 무고죄로 처벌을 받았던 꽃뱀들을 포함하여,
전혀 근거도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주장만으로 상대를 범죄자라고 외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언론사는 이슈 사건 자체가 돈이 되다 보니,
명확한 검증도 하지 않은 채... 아무나 닥치는 대로 출연시키다 보니,
이런 논란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겁니다
감정적으로 보면 참 간단하고 쉽습니다
그냥 피해자가 불쌍한거고, 가해자는 죽일놈인거죠
근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상황이라면?
죽일놈이라고 손가락질 받던 사람에게는 미안하다는 한마디면 되는거고,
불쌍하다고 감싸주던 사람에게는 다시 돌 던지면 그만인건가요?
그건 그냥 무책임한 행동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법기관이 존재하는거고, 수사기관이 존재하는겁니다
여론재판으로 죄인과 범인이 뒤바뀌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미투 운동은 여론재판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여론재판으로 사람이 매장당하고 처벌당해도 되는 세상이라면...
오히려 강자들의 힘으로, 여론을 일으켜서, 자기 입맛대로 세상을 주무르기 좋은 세상이 되는거고,
약자는 아무리 정의와 신의를 주장해도, 여론에 의해 뭉개지는 세상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