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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17:10

beatbox 조회 수:4,720 댓글 수:19 추천:16

지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떡 얘기도 아닌글에 이렇게 많은 호응을 해주실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글 쓰기가 더 부담이 되네요. 정작 이 글은 너무나도 개인적인 생각의 글인데 이로인해 또다른 편견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러워 집니다. 누가 옳고 그르다의 글은 아닙니다. 그저 즐기시기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글은 결혼지참금인 씬솟과 국제결혼에 대해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태국인과의 결혼을 생각하신적이 있다면 아마 씬솟에 대한 얘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우리나라의 신혼집, 혼수문제 등과 같이 많은 커플들이 고민을 하고 젊은 세대들은 이제는 달라져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의 모든 결혼식에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씬솟의 시작은 언제부터고 왜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태국현지에서도 많은 설과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설이 있습니다.

태국은 농경사회였습니다.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건 노동력입니다. 그 노동력이 중요한 사회였기에 태국도 남아선호사상이 분명히 존재했고 다산을 했습니다. 가문을 이어간다는 명분과 함께 가족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힘있는 남자가 중요한건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불필요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남녀 구분없이 숫자가 많을수록 가족에 도움이 되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딸이 시집을 가서 우리집에 도움이 될 수 없다면 가족에게는 큰 손해였습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신랑측에서 씬솟을 준비했다는 설입니다.

그렇다면 그 씬솟은 과연 얼마 일까요? 이건 정말 대중이 없습니다. 어떤 분의 말씀대로 두 가문의 경제사정, 지위나 직업, 나이, 외모 등 수많은 요인들로 두 집안에서 결정을 합니다. 또 한가지 씬솟이외의 비용으로 지참금의 20%정도(꼭 정해진 수치는 아닙니다. 대략 이 정도의 비율로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로 예물을 준비합니다. 금으로 준비하거나 예물비 명목으로 그만큼의 돈을 더 준비합니다. 예물비의 존재가 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물비는 선물의 개념으로 받고 씬솟은 부부에게 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예물비도 첫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다시 절반을 선물로 돌려주기도 합니다. 태국은 아이의 첫 생일보다는 탄생에 더 많은 축하를 해줍니다. 우리와 비슷하게 금으로 선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과거에 비해 많아 졌을뿐이지 모든 사람들이 그러지는 않습니다. 두 집안 모두 넉넉치 않은 살림에 신부측은 딸의 결혼으로 돈을 요구하지만 신랑은 그 돈을 구할 여력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같이 사는 커플이 너무나 많습니다. 태국에서 특별히 좋은 직업이 아닌 보통의 월급으로 젊은 나이에 혼자의 힘으로 이 돈을 마련하기는 정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문화를 바꿔야한다고 자국 젊은이들이 목소리를 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의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태국인들의 씬솟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그에 반해 국제결혼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집니다.

만약 태국인과의 국제결혼이 어떤 방법으로든 오랜시간 연애를 통한 자연스러운 순서로 이루어졌다면 자국민들의 결혼 풍습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태국인(여자)과 국제결혼의 경우는 정말 90%이상은 돈과 관련이 있습니다.

첫 케이스로 휴향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은퇴한 서양인과의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사실 결혼이라기 보다는 간병인과의 계약관계입니다. 이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지만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경우는 아니기에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두번째인 경우가 한국남자들이 거의 대부분 태국녀와의 결혼을 하게 되는 결혼정보업체 등을 통한 매매혼입니다. 좋게 포장하려 노력하지만 솔직히 말해 신랑, 신부, 업체 모두 돈을 위한 매매혼입니다. 이 경우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돈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당연히 그들의 목적을 채워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 시작이 씬솟이고 처가의 생계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분명 누군가는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그런 커플들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그 배이상의 수로 좋지 않은 결말을 보게 됩니다. 목적이 분명한 상황에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없다면 관계가 깨지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돈만 밝히는 처가와 신부에게만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작이 그랬습니다.

=결혼 이다. 너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남자가 태국인 여자와 결혼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죽어도 이렇게는 못하겠다 하시면 절대로 결혼 정보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은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혹 업체분이 계시다면 저를 욕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업체를 찾아가는 그녀들의 생각은 분명합니다. 누구는 1을 원하고 누구는10을 원하고 정도의 차이일뿐 우선순위의 제일 첫번째는 돈입니다.

이렇게라도 결혼하고 싶으시다면 충분히 생각하시고 이 부분에 대한 문제로는 시작부터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하나 말 드리고 싶은건 한국녀가 싫다고 차선책으로 국제결혼을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서양녀들은 겪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태국 또한 모든 생계의 책임은 남자에게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싸우고 같은 이유로 행복해 합니다.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 결국 좋은 사람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나마 같은 언어를 사용해 말의 뜻이라도 전할 수 있는 사람중에서도 좋은 사람 찾기가 힘든데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국제결혼은 자국민들끼리의 결혼보다 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자녀, 문화, 의식주 모든 부분에서 챙기고 신경써야 할일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더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결혼을 하려고 사람을 택하는게 아닌 사람을 보고 결혼을 할지 말지 선택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려고 너무 부정적인 말들만 많았던게 아닌가 합니다. 분명 태국녀들에게도 그녀들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그것에 대한 글, 태국 현지에서의 생활 등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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