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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3:33
김기덕 감독의 신작엔 여자 주인공이 30분 만에 다섯 명의 남성에게 강간 당하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내용의 파격성이야 그러려니하는데, 아직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 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후지이 미나가 출연자 목록에 보여서 출연진 만큼은 그러려니하기 어렵다.
김기덕 감독이 그간 저질렀다는 성희롱 행위들을 보아하니, 후지이 미나는 촬영하는 와중에 혹은, 그 이전에 여러 정보로 김기덕 감독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도 출연을 결심한 건 어쨌든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니 자신의 필모그래피와 연기 공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일 터.
일본에서 그럴싸한 반응을 얻지 못 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후지이 미나'라는 제목의 글을 (누가 주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퍼트려가며 미모와 한국사랑을 어필했음에도 한국에서도 딱히 큰 성과를 거두지 못 한 후지이 미나로선 이번 작품이 아주 중요하다.
베를린 영화제에 다녀온 것까진 참 행복했을 텐데, 개봉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니 가슴이 무너지는 기분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