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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01:49
구치소... 누가 가고싶겠습니까??
아무리 좋아도 자유의 박탈이 있는 곳인데...
그러나 유흥인이라면 갈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입니다
구치소도 사람사는 곳이기때문에 돈있어야 합니다
돈없이 구치소오면 자신의 죄값보다도 더 비참한 인간대우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한방에 6~8명이 생활하는 곳에서도 생활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기본으로 지급되는 휴지 등 생활필수품들이 있지만
사제를 더 애용하지요
그리고 반찬, 간식, 음료수, 물들을 구매합니다
2틀에 한번꼴로 주문하게 되는데 방안사람들이 똑같은 수량으로 구매를 합니다
예를 들어 물이 없다 하면 한명당 물한병씩 구매 이런식~~~
구매방식은 방장이 물품신청서에 똑같이 구매를 체크하고 싸인받고 제출합니다
생활하면서 기본으로 항상 들어가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달 기본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지요
돈이 없어서 그 물품비를 못내면 몸으로 때워야 합니다
설겆이를 도맡아서 한다거나 화장실청소, 방처소 등을 한다거나 등등
그리고 잠도 화장실옆에서 자게 됩니다
그러기에 돈으로 간식도 많이 사고 그러면 방안에서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수가 있지요
접견은 일1회이고 10~15분입니다
월~토요일 가능이고 일요일은 접견이 없습니다
접견시간에 따라 10분과 15분짜리로 나뉩니다
접견하러 접견대기실로 가면 거기는 완전 아는 사람들 만나는 만남의 장소입니다
그렇다고 막 대화를 할수 없습니다
왜냐면 공범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할수 있기 때문에 절대 조용입니다
접견을 하고 가족들이나 친지들이 영치금 (돈)을 넣어주면 그것으로 생활을 하게 되는겁니다
한번도 접견안오는 사람들도 있고 매일같이 접견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구치소에 갈때를 위해 돈 많이 저축해두세요!!!